울산 간절곶/서생 카페 :: 쿠즈베리 가든점

 

 

남편이랑 점심을 먹고,

서생 나사리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쿠즈베리가든 카페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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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저번에 남편이랑 나사리식당에 올 때

봐뒀던 카페인데

드디어 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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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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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해안길 5-16 쿠즈베리 가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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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배가 너무 부르다며

디저트는 먹지말자고 하면서 왔는데

카페 앞에 있는 수플레팬케이크 사진을 보고

여기 수플레가 맛있는 곳인가보다며...

둘다 그럼 하나 먹어볼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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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살이 찌는 부부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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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쿠즈베리 카페는

정원이 있는 곳이다.

여기에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한잔하는 것도

너무 이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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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야외 테이블에 앉으면

바로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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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따라 하늘도 맑고

날씨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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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밖은 추우니깐

무조건 내부에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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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안으로 들어가서

메뉴부터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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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차

아이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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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편이 아주 신중하게 고르는 수플레 ㅋㅋ

직원분한테 추천도 받아서

딸기 수플레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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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집중할 일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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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말고도

케이크랑 빵 종류가 진열되어있다.

우리는 이미 들어오기 전부터 수플레에 꽂혔으니

수플레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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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했고

자리를 잡아야하는데

여기 1층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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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톤과 우드인테리어의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 카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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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바로 앞에도

야외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있다.

여기에 나란히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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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도 괜찮지만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뷰가 더 좋지 않으까싶어서 위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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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모임을 하고 계신 어르신분들이 계셔서

우리는 한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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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뷰

하늘도 잘보이고

바다도 넘나 이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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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앞에서 어떤 커플이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여주고갔는데

금방 사라져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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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멍하게 바다바라보면서

커피한잔하니깐

여유롭고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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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음료부터 가져다줬다.

둘다 간절곶에서 사진찍느라 힘들어서

여기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서

커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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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차

상큼하고 맛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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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팬케이크가 나와서

남편이 가져다줬다.

어후 딸기 푸짐하게 올라가져있고

폭신폭신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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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나랑 배부르다고 햇던 말을 잊은듯..

또 열심히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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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수플레 맛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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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맛난 디저트 잘 먹고갑니닷.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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