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근처 바다뷰 맛집, 나사리식당

2022. 8. 21. 00:01눈과 입이 즐거운 곳/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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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울산어른들 뵙고, 부산 시댁으로 가기 전에 여기서 간절곶이 가깝다고해서 저녁을 먹고 넘어가기로 했다.

간절곶 맛집을 검색했는데, 그 중에 바다뷰보면서 먹는 해물칼국수랑 부추전이 엄청 맛나보이는 나사리 식당으로 결정했다.

여기가 정확히는 간절곶은 아니라고 하고, 울주군 서생면 나사해수욕장쪽이었다.

주차는 나사리식당 앞쪽에다가 하고 식당으로 들어갔다.

[전화번호]

052-238-7001

[영업시간]

11:00 - 20:00

평일은 브레이크 타임 있음 15:30 - 17:00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해안길 15 1~2층 나사리식당



2층으로 올라갔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다시 1층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웨이팅을 걸어놨다.

여기에는 창가자리를 원하면 창가자리 웨이팅 선택이 있어서 이왕먹는거 오션뷰에서 먹고 싶어서 창가자리를 선택했다.

우리가 웨이팅 1번이라서 그냥 1층에 마련된 의자에 앉았다.

 
 

웨이팅 등록을 해놓으면 이렇게 테이블링에서 톡이 오고, 입장안내도 여기로 온다.

우리는 웨이팅 접수한지 8분만에 입장했다.

많이 안기다려도 되서 좋았다.

2층으로 올라가니깐 카운터에서 주문부터 하면된다고했다.

그래서 계산도 주문하면서 하는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라고 해서 일단 주문만 하고 안내받은 테이블에 앉으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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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먹는거면, 세트 3번이나 세트 4번을 추천해주신다고 했다.

나는 세트 3번으로 주문 ~

세트 3번 (해물 왕 칼국수 + 해물 부추전 + 꼬막 충무 김밥) 33.0

주문을 하고 이렇게 바다뷰로 안내를 받았다.

이날 서울에서 내려올때만 해도 비가 많이 왔는데 울산 날씨 너무 좋고 하늘도 맑았다.

덕분에 이렇게 멋진뷰를 보면서 저녁식사를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세트3번 음식이 나왔다.

진짜 다 먹음직스러워보이는 비쥬얼이었는데

먹어보니 너무 맛있기도 했다.

우리는 이렇게 창가 오션뷰 자리에 앉아서 맛난 음식을 먹었다.

충무김밥인데, 오징어가 아닌 꼬막이랑 어묵볶음, 석박지가 나왔다.

이렇게 꼬막이랑 먹은 충무김밥은 처음인데

더 푸짐하게 느껴지고, 진짜 맛있었다.

해물 부추전은 얇고 바삭바삭하고, 위에 새우가 콩콩박혀있었다.

울오빠는 밀가루가 많은 전을 안좋아하고 이런 스타일을 좋아해서 엄청 잘먹었다.

늠나 맛있다.

바삭바삭한 식감에 새우향 한가득 너무 행복햇!

워낙 해물칼국수를 좋아하니깐, 세트 3번으로 주문한건데

해물 진짜 많이 들어가있다.

면발도 쫄깃쫄깃 완벽햇!

 

 

 

먹기 편하게 남편이 조개껍데기랑 홍합껍데리를 먼저 좀 빼낸다.

이렇게 먹어야 편하다면서 열심히 정리중

 

그리고 먹기 좋게 칼국수를 떠줬는데

국물도 시원하고 김치랑 먹는 칼국수 진쫘 너무 찰떡이네

 

너무 맛있기도 하고, 뷰도 이뻤던 나사리식당에서

맛있게 잘 먹고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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