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전 바다뷰 카페, 여행가다

2022. 8. 21. 00:00눈과 입이 즐거운 곳/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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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동에서 점심식사를 할 때, 오션뷰를 보지 못해서 친구가 카페만큼은

바다가 보이는 카페로 델꼬가주겠다며 가다가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있는 대형 카페로 무작정 들어왔다.

검색따윈 하지않고, 느끼는대로 들어가는 친구덕에 ㅋㅋㅋㅋ 무작정 내려서보니 카페 이름이 여행가다 COFFEE 였다.

[전화번호]

052-251-3989

[영업시간]

10:30 - 22:00

[주소]

울산 북구 동해안로 972 2층 여행가다

카페에 들어가면 이렇게 여행다녀온 마그넷과 사진들이 있었다.

이걸보니, 여행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집 냉장고에도 내가 여행 마그넷 엄청 붙여놨는데 더 추가하고 싶다 ㅠㅠ

일단 요상한 생각은 나중에 하고 주문부터 해야지

우리는 생각보다 시간이 없었다.

친구는 애들 픽업가야하고, 나도 시댁모임이 있으니 짧지만 알차게 보내야한다. ㅋㅋ

메뉴부터 보고, 자리를 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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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 1인 1디저트를 먹기로 했다.

점심식사도 거하게 먹었지만, 디저트배는 따로있지 ㅋㅋ

라즈베리잼 스콘

루비 말차 마카다미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하면서 좀 어리버리했는지는 몰라도 직원분이 친절하다는 느낌은 전혀받지 못했다.

그것빼고는 디저트나 카페 분위기가 너무 괜찮았다.

이제 우리가 앉을 자리를 체크하는데, 컬러감이 멋진 카페였다.

바다뷰가 보이는 테라스가 이뻐보여서 나갔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ㅠㅠ 구경하는 걸로만 만족했다.

전체적으로 야외테라스가 너무 이뻤다.

이렇게 뜨거운 날씨가 아니라면 여기에서 시간을 보냈을거같다.

의자색감 너무 비비드한 색감이 완전 이쁘다.

너무 이뻤지만, 여기에는 1분도 못서있을정도로 뜨거운 날씨였다.

그래서 냉큼 안으로 들어왔다.

저기 보라색이 있는 쪽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길에 이렇게 단체적같은 느낌의 공간이 2개정도 있었는데,

여기에는 단체로왔을때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이었다.

한쪽에는 이미 그렇게 사람들이 앉아있는데 공간이 살짝 분리된 느낌이 들어서 좋은거같다.

우리가 앉은 곳은 여기 :)

테이블에 앉으면 이렇게 바다뷰가 펼쳐져있다.

옆쪽에 바테이블 창문은 나무들이 보여서 푸릇푸릇한 뷰가 너무 이쁘다.

숲뷰같은 느낌이 살짝나서 이 뷰도 마음에 들었다

저 마스크 착용 안내문이 살짝 분위기를 깨지만 그래도 멋진 뷰를 볼 수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고, 둘이 바다뷰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1인 1디저트도 했다.

요즘 내가 먹는 스콘 진짜 다 성공적이라서 너무 행복하닷!

문득 커피마시다보니깐 뷰가 이뻐서 다시 한번 사진을 찍었다.

친구가 너무 이쁜 카페로 델꼬와줘서 진짜 힐링되고 좋았다.

벌써 우리가 17년친구라니 ㅋㅋㅋㅋ 수다떨다보니 다시 그때로 돌아가서 신났었네 ㅋㅋ

친구랑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갑니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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