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낙동강뷰 정원카페, 비아조

2022. 8. 21. 00:03눈과 입이 즐거운 곳/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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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댁에 올 때마다, 이쁜 카페 찾아가보는 재미가 있는데 인스타에서 진짜 자주 봤던 비아조카페를 큰맘먹고 가보기로 했다.

부산 강서구라고 해서, 남편이 그리 멀지 않을거라고 했는데 거의 김해쪽에 가까운 곳이었다.

일단 정원도 있고 낙동강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라서 너무 이쁠거같아서 방문하긴 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절대 밖에서는 커피를 마실 수 없다는 결론... 비아조카페를 오면서 무조건 안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비아조카페쪽엔 주차공간이 없어서 우리는 바로 옆에 있는 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카페로 향했다.

[전화번호]

051.715.8988

[영업시간]

10:00 - 22:00

[주소]

부산 강서구 식만로 164 비아조

 

 

카페에 들어가면 자리를 잡기 전에 먼저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라고 안내를 하고 있다.

1인 1주문 후 입장가능이라는 안내가 되어있다.

냉큼 우리는 주문을 했고, 바로 자리를 찾으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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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는 곳에는 빈 테이블이 없어서 위로 한번 올라가보기로 했는데 2층을 가려면 외부로 나가야한다고해서 밖으로 나왔다.

진짜 애들이랑 오면 너무 좋을거 같은 정원 카페였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정말 너무 더웠고, 야외에 앉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플만큼 야외는 이뻤다 ㅠㅠ

건물 위로 올라가면 이렇게 인조잔디 위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너무 더워서 여기도 있을 수 없다.

여기에서 다른건물 2층 내부로 연결된 통로가 있어서 냉큼 들어갔다.

남편이랑 아버님도 더우니깐 걸음이 엄청 빠르닼ㅋㅋㅋ

 

2층에 자리없어서 3층으로 가니깐 안쪽에는 자리가 있었고, 여기도 야외테라스가 보인다.

낙동강뷰를 보면서 마실 수 있는 자리들 :)

여기는 날이 좀 더 좋아지만 더 즐길거리가 많겠다.

근데 3층 내부는 좀 더운편이라서 우리는 2층에 갔다가 결국 다시 1층 주문했던 곳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자리를 잡고 나는 1층 야외를 다시한번 구경햇다.

아버님과 오빠는 시원하게 내부에 있게하고 나만 카페 한바퀴 구경!ㅋㅋㅋ

이렇게 정원이 끝인줄알았는데, 사람들이 자꾸 가는 길이 있길래 나도 한번 따라가봤다.

안가봤으면 후회했을거같은 장소가 있었네

우왓, 여기가 비아조를 와야하는 이유였다.

여기는 이 더운 날씨에도 나름 바람이 불고 좀 괜찮은데?

그래서 그런지 여기에 앉아있는 사람들도 좀 있는 편이었다.

너무 더워서 많지는 않았던거같지만 그래도 이 더운날씨치고는 ... 많은 편이 아닌가싶다.

재빨리 구경하고 후다닥 시원한 내부로 들어갔다.

주문한 메뉴는 음료가 준비되면 문자로 알림이 온다.

그럼 이렇게 챙겨서 우리 테이블로 가져오면 된다.

1층 내부는 그렇게 이쁜 편이 아니여서 시원하게 커피마시고 디저트먹는 맛으로 만족했다.

다 맛있네 :)

날이 너무 뜨거워서 이쁜 야외정원에서 커피를 즐기지 못해서 살짝아쉬웠는데

여긴 날이 선선해지거나 저녁이면 더 좋았을거같은 곳이었다.

카페가 너무 이쁘고, 애들이랑 오면 볼거리도 있을거같은 곳!!

커피가 좀 비싼 감이 있지만 뷰맛집이니깐 한번쯤은 와도 좋을거같다.

우리는 좋은시간 보내고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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