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당리 복어요리, 할매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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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한번 왔는데, 문이 닫혀있어서 이번에 다시 도전한 당리동 할매복집!

이번에는 실패하지 않기위해 남편이 출발 전에 미리 연락을 해보고 확실히 문을 연걸 확인 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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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할매복집은 옆쪽에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어서 주차를 편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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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1.206.9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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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07:30 - 21:00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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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부산 사하구 다대로 12 할매복집

당리역 6번 출구에서 413m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가서 식당 내부는 고요한 편이였다.

제일 시원한 자리로 안내를 받고 앉았고, 메뉴판은 바로 옆에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를 보면서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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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은복, 까치, 참복 이렇게 나눠져있는데 내가 먹는 밀복이 없네?ㅋㅋ

사실 어떤걸 먹어도 맛은 다 비슷할거라는 생각이 있지만, 아버님을 모시고 갔으니 참복지리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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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반찬 세팅이 되고, 밑반찬을 열심히 먹으면서 복지리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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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복지리가 나왔는데, 나는 그냥 먹는것보다 식초를 좀 부어서 먹는 게 훨씬 맛있어서 식초를 좀 뿌리고 먹었다.

역시 복지리 맛있다.

속이 개운해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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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은 식초와 초장을 넣으신다음에 드셨는데

나는 초장을 넣어먹는 거는 처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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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중간쯤 먹다가 초장을 넣길래 남편꺼를 맛봤는데, 난 그냥 식초만 넣어서 먹는게 더 깔끔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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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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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복도 쫄깃하고 탱탱하니 맛있었다.

한끼하고나니 속도 시원하고 한끼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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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나게 먹고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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