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옥인동 카페, 세네동커피

2022. 8. 20. 15:43눈과 입이 즐거운 곳/서울

728x90
반응형

 

 

 

 

소히랑 서촌에서 만나서 가죽공방 가는길에 너무 더워서 시원한 커피부터 좀 마시기로 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도 했고, 카페가 깔끔해보여서 급 들어간 세네동커피

커피도 맛있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들어왔다.

월 - 금 12:00 - 21:00

토 - 일 12:00 - 22:00

서울 종로구 옥인길 22-1 1층 세네동커피

경복궁역 2번 출구에서 765m

 

 

 

 

오픈시간쯤 방문을 해서 카페가 고요하다.

이쪽 골목이 조용한 건지, 이런 느낌 너무 좋다.

한쪽에는 세네동커피 굿즈상품이 진열되어있었다.

요즘 카페마다 굿즈들을 만들어놓는 곳이 많은거같다.

굿즈말고도 사람들이 포스트잇에 글을 적어서 붙여놓은 것도 있어서 커피 기다리면서 읽어보는게 은근 재밌다.

브라질 산토스, 에디오피아 모모라, 콜롬비아 디카페인 원두도 판매하고 있었고

자판기도 있어서 캔으로 커피 판매중이었다.

세네동커피 안에 신기한게 많아서 나는 열심히 구경하고 소히는 편히 앉아서 대기중 ㅋㅋ

 

 

반응형

 

 

 

 

나는 브라질 산토스 원두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소히는 콜럼비아 디카페인으로 주문했다.

테이크아웃할거라서 디저트는 구경하는걸로만 만족 :)

커피담긴 컵이 너무 이쁘다.

알고보니 바로 옆이 우리가 가려던 가죽공방이었는데 우리가 너무 빨리와서 공방 오픈을 안해서 ㅠ 여기 카페 앞 테라스에 잠시 앉았다.

바로 가려고 테이크아웃잔으로 받았는데, 다행히 여기 테라스가 있어서 잠시 앉을 수 있었다.

커피맛도 좋았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던 세네동커피에서 잘 있다가 갑니닷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