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브런치카페, 잼잼

2022. 8. 21. 00:03눈과 입이 즐거운 곳/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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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돼지만나러 연남동 나들이를 했다.

배돼지가 한달뒤면 연남동을 떠나기 때문에 그 전에 열심히 여기를 돌아다녀야한다.

우리는 오전에 만나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고, 한번도 안가본 브런치카페 잼잼으로 향했다.

보니깐 파스타도 판매하고 있어서 든든하게 한끼를 할 수 있을거같아서 괜찮았던거같다.

카페 잼잼에 도착했는데, 카페 앞에서 여기가 맞나?? 싶어서 요리조리 움직였다.

잼잼이라고 적혀있는 건 못봤고 JJ라고 적힌 여기가 잼잼 카페였다.

11:00 - 22:00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길 24 지하 1층 잼잼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820m




잼잼 카페는 유니크한 매력 뿜뿜인 곳!

11시 오픈인데 우리는 11시 10분쯤 도착을 했다.

여기 카페 엄청 시원했다.

밖에는 엄청 더웠는데 테이블도, 커피잔도.. 진짜 시원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힙한 느낌도 나고 인기가 꽤나 있는 곳인가보다.

우리가 오픈하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와서 그땐 한두테이블에만 사람이 있었는데,

브런치먹을 때는 안에 테이블에 사람들이 꽉차서 북적북적, 시끌시끌해졌다.

우리는 안쪽에 이렇게 햇살이 들어오는 자리에 앉았다.

너무 어두운 곳을 좋아하지 않기에 밝은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자리에 앉을 때 이렇게 탭을 주면서 편하게 앉아서 메뉴를 고를 수 있게 해준다.

브런치메뉴는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좀 더 고르기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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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메리카노 5.0

캔디드 크로아상 (스프 제공) 13.0

바질페스토 14.0

어글리 프토를 먹고 싶었는데, 리뷰가 좋지 않은 글을 봤어서 캔디드 크로아상으로 주문했고

바질페스토는 먹고 싶어서 이걸로 주문~

주문할 때 요리는 11시 반 이후부터 조리를 하신다고해서 결제는 하고 커피부터 받아서 마시기로 했다.

커피잔 넘나 귀욥 :)

우리는 커피부터 마시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브런치 메뉴는 좀 늦게 나왔다.

그래도 수다떨면서 기다려서 괜찮긴했지만, 커피가 나오고 30분이 지난 뒤에야 브런치 메뉴가 나왔다.

어쩐지 배가 좀 고픈데?? 너무 안나오는데? 싶을때 음식이 나와줬다.

바질페스토파스타랑 캔디드 크로아상 드디어 나옴!!

바질페스토파스타 완전 내입맛이었다.

너무 맛있게 잘먹음~

그리고 캔디드 크로아상는 크로플 위에 블루베리크림치즈가 올라가져있고,

아래에는 치즈, 베이컨, 포테이토가 있어서 맛있는 조합이 한가득했다.

친구랑 너무 맛있게 브런치 먹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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