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홍대 마제소바 맛집, 칸다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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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있을까봐 살짝 걱정하면서 왔는데 우리가 오후 2시가 살짝 넘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다.

근데 내부에 사람들은 꽤나 많은 편이었다.

도쿄 칸다 라멘 대회 우승이라고 크게 배너가 붙어있다.

난 이걸 보면서 마제소바를 먹기로 결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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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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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332-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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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라스트오더 15시, 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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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51-6 칸다소바

상수역 1번 출구에서 183m

 

 

 

 

 

 

칸다소바 내부에 들어오면, 바로 옆에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곳이있다.

우리는

마제소바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

계란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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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권이 나오면 직원분한테 전달드리고 테이블을 잡고 앉으면된다.

 

 

 

우리는 창가자리쪽이 비어있어서 여기 앉았는데,

내부가 엄청 춥다 ㅠㅠ

에어컨 엄청 빵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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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는 아부라소바 맛있게 먹는법, 마제소바 맛있게 먹는 법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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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소바는 일본식 비빔라멘이고,

국물없는 면에 고기, 채소, 계란 등 다양한 고명과 소스를 비벼먹는 라면이라고 한다.

칸다소바의 마제소바는 62가지의 재료가 들어간 한그릇의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적혀있었다.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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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히가 주문한 아부라소바는 다른 라멘의 비해 칼로리가 낮고 중독성이 강하다고 한다.

그래서 다이어트 라멘, 마약 라멘으로 불리는 아부라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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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테이블 앞쪽에 양념통들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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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 나온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

비주얼 죽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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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랑 가위를 줘서 얇게 잘라준다.

소히가 자른 돼지껍데기만 살짝 먹어봤는데 역시 고소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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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주문한 마제소바

소스가 푸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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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소바를 잘 섞어준다음에 먹으면 된다.

소스가 독특하고 맛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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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히가 시킨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

돼지껍데기 고소하고 맛있고, 아부라소바는 살짝 매콤한 편이었는데 이것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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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랑 비교했을 때 확실히 면을 섞었을 때 색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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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소바를 반정도 먹으니깐 살짝 느끼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벽면에 붙은 맛있게 먹는법을 보고 식초를 넣었더니 느끼함을 좀 잡아주는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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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다 먹고 나서는 양념에 밥을 비벼먹으라고 되어있어서 직원분한테 밥을 하나 달라고해서 양념에 비벼서 먹으면 식사가 마무리된다.

내 입맛에는 살짝 짠듯해서 많이는 못먹었는데

소히는 맛있다고 계속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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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소히가 주문한 돼지껍데기 아부라소바는 돼지껍데기랑 같이먹으니깐 좀 느끼해서 많이는 못먹겠다고 남겼다.

맛있기는한데, 돼지껍데기때문에 느끼함은 어쩔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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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나름 너무 맛있게 잘 먹고갑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