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 돼지생갈비가 맛있었던 '절대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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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랑 주말 저녁, 집 근처에 돼지갈비를 먹기로 했다.

오빠가 양념갈비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가끔 양념돼지갈비를 먹으러 가는 거 같다.

나는 삼겹살을 더 좋아해서, 여기 소사역 근처 절대갈비에 올 때부터 먼저 생갈비부터 먹고 양념갈비를 먹자고 협의를 보고 방문했다.

 

 

 

 

소사역이랑 소새울 역에서 오기도 편하고, 절대갈비집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위치는 괜찮은 거 같다.

절대갈비 앞에 냉면, 설렁탕 뭐 엄청 붙어있네 ㅋㅋ

맛있겠다!!

 

 

 

[전화번호]

0507.1388.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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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3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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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 부천시 소사로 202 성산빌딩 1층 절대갈비 소사직영점

소사역 4번 출구에서 667m

 

 

 

 

 

주말 저녁이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이렇게 많은 건 맛있다는 거겠지?

우리는 미리 연락을 하고 와서 안쪽에 테이블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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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풀리면 부천 회식 장소로도 꽤 괜찮을 곳 같다.

먼저 자리를 안내받기 전에 입구 쪽을 보니깐 고기 포장판매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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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캠핑을 많이 가니깐 여기서 포장해서 가져가도 괜찮을 거 같고,

육개장, 설렁탕 같은 것도 판매하고 있어서 집에서도 간단하게 식사하기 좋은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육개장이랑 설렁탕은 육천 원이라서 가격도 마음에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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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판매하는 냉장고 뒤로 보이는 이 푸릇푸릇한 조명의 곳은 셀프바.

쌈채소는 여기서 직접 가져와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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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기본 반찬들은 따로 세팅해주셔서, 우리는 쌈채소랑 기름 장만 여기서 가져왔었다

 

 

 

 

메뉴

 

 

 

주문한 메뉴

 

절대 생갈비 (180g) 13.0

절대갈비 (250g) 13.0

맥주 4.0

음료수 2.0

후식냉면 4.0

공기밥 1.0

 

 

기본 반찬 세팅되어 나오는데, 양념게장이 나왔다.

나는 고깃집에서 주는 양념게장을 불판에 구워 먹는 게 맛있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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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쪽에 나온 된장찌개

된장찌개 양이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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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끓일수록 맛있어서 나는 나중에 공깃밥만 추가해서 이 된장찌개랑 밥을 먹었다.

 

 

우리가 가장 먼저 주문했던 절대 생갈비

비쥬얼보소 ~

너무 맛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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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갈비의 생고기 대표 메뉴라고 한다.

잘 숙성된 생고기 특유의 식감과 육즙을 좋아한다면 이걸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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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보다 도톰해서 구울 때 살짝 힘들었지만 맛이 너무 좋았다.

 

 

이날 절대갈비에서 먹은 중에 제일 맛있었던 절대 생갈비~

이거 안 시켰음 어쨋을거야 ~ 너무 맛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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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에서 가져온 버섯도 구워서 고기랑 같이 먹고 ~

갈비는 뜯는 맛이니, 뜯을 갈비를 내 앞으로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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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갈비 뜯는걸 귀찮아해서 이건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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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채소도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오니깐 내가 좋아하는 것들 위주로 가져올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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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생갈비를 먹었으니, 가게 이름인 절대갈비도 먹어봐야겠지?

적당히 양념이 베인 양념갈비 절대갈비는 생갈비보다는 좀 아쉬웠다.

 

오빠나 나는 절대생갈비를 진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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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갈비에는 냉면을 주문해야 할 거 같은 느낌,

오빠가 후식냉면을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오빠가 후식냉면 맞는지 재확인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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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후식냉면과 갈비를 먹고, 나는 된찌를 맛나게 먹고 저녁 엄청 든든하게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