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옥길동 디저트 카페 마론

2021. 7. 14. 01:15눈과 입이 즐거운 곳/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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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둘레길 도시숲길 완주 후, 너무 덥다며 오빠가 빙수를 사달라고 해서 눈앞에 보이는 이 큰 카페,
카페 마론에 들어갔다.
아쉽게도 빙수는 없었지만, 달달하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휴식할 수 있었던 카페



이날은 정말 하늘이 맑아서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었다.
날씨에 따라서 기분영향도 좀 있는 거 같아.


너무 걸어서 진짜 지쳤는데, 카페가 딱 보여서 얼마나 신났는지 ㅋㅋ
가벼운 발걸음으로 마론에 들어갔다.


아 여기 1층 입구 옆에도 테이블이 놓여있어서 여기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가게 정보



[전화번호]
032.343.0026

[영업시간]
8:00 - 22:00
(테이블이용 21시까지)

[주소]
경기 부천시 양지로 115 1층 카페 마론





[메뉴]



브런치 메뉴도 많고 케이크, 빵 등 너무 많은 맛있는 디저트가 있었다.
메뉴 보는데 우와 ~ 진짜 많다.


근데 우리가 원하는 빙수는 없어서 살짝 아쉬웠는데 다행스럽게도 ㅋㅋ
오빠가 좋아하는 수박주스가 있어서 그걸로 대신하기로 했다.




[주문한 메뉴]


수박스무디쥬스 6.8
청귤청에이드 6.9



1층에도 테이블이 몇 개 있지만,
1층에는 주문하는 사람들도 많고 북적거리는 느낌이라서 주문하고 바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







위에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못 찍었고 우리는 창가 쪽 자리에 앉았다.





새콤달콤 상큼한 청귤청에이드
양이 어마어마하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청귤청에이드

그리고 오빠가 주문한 수박스무디쥬스
이건 잘 섞어서 먹었어야 하는데 오빠가 첨엔 그냥 먹으면서 너무 달고 맛있다고 신나 하더니
나중에 단물이 빠졌다고 ㅋㅋㅋㅋ


여름엔 역시 수박주스인가?

여기 앉아있으면서 오빠한테 야외 테라스에 자리가 있으면 앉고 싶다고 했었는데 자리가 생기자마자 오빠가 보고 테라스로 이동했다.
너무 좋아!!


2층이지만 1층 같은 느낌이 드는 곳

정원에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다.
유독 날이 초록초록, 푸릇푸릇한 느낌이 들어서 힐링되네




우리는 음료만 마셨지만, 워낙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고 메뉴가 많아서 브런치를 즐기러 와도 좋은 카페마론이었다.
그리고 음료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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