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 카페, 더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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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에서의 2박3일 생활시작!

숙소에서 짐을 풀고 한옥마을 산책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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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마음에 드는 한옥카페를 발견했다.

북촌 한옥마을에 오면, 이렇게 한옥카페는 한 번쯤 와서 차를 마시고 싶었는데 숙소 근처에 있어서 검색 없이 바로 들어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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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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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743-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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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평일 09:30 - 20:00

주말 10:3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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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종로구 계동길 75 더한옥

안국역 3번 출구에서439m

 

 

 

 

 

 

 

카페 내부에 들어오니 내부도 한옥집 내부에 들어온 느낌이 드는 공간이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찾는데 안 보여서 요리조리 보고 있는데 사장님이 부채를 주시길래 뭐지?ㅋ?ㅋㅋㅋ

했는데, 부채가 메뉴판이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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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신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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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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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빙수

매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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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종류도 많고, 카페 내부 가운데에는 야외에 테이블 하나도 있는 독특한 구조의 공간이었다.

그리고 식물도 많고 테이블마다 미니 꽃병이 있어서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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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할 때, 사장님이 좀 오래 걸릴 거라고 말씀하셨다는데 진짜 생각보다 좀 오래 걸리는 편이었다.

천천히 대화하면서 있다 보면 우리 음료가 나오는데 어찌나 반가웠던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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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주문한 한옥빙수랑 시원한 매실차

매실차도 진해서 괜찮았고, 빙수 얼음 알갱이가 오독오독 씹힌다고 해야 하나? 작은 알갱이 얼음이었는데 암튼 결론은 맛있고 씹는 재미도 있는 빙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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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올 때 먹은 그릇과 컵을 가져다드리니까 너무 고마워하신 사장님😊

나올때 여러 번 잘 가고 다시 보자고 인사를 해주신다.

뭔가 정겨운 카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살짝 음료가 느리게 나오면 어때~ 천천히 마시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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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서 여유로운 차 한잔 하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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