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나성동 브런치 카페, 온기 (ONKI)

2021. 10. 24. 11:26눈과 입이 즐거운 곳/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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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동에 새로생긴 디저트카페 '온기'에 방문했다.

요즘 핫하다고 하는 카페 온기인데 늦은 오후에 방문하면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가게 정보


 

[전화번호]

044.998.6577

[영업시간]

11:00 - 21:00

현재는 가오픈 기간이라서 월화는 휴무

[주소]

세종 나성북로 47 119호, 120호, 137호 카페 온기

 

 

 

 

 

친구가 오기 전에 카페 내부를 구경하고 어디에 앉을까 엄청 고민을 많이 했다.

창가 자리 큰 테이블에 앉고싶었는데 두명이라서 살짝 고민하다가 사장님한테 혹시나 가능한지 여쭤보니 지금 시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가능하다고 하셨다.

덕분에 우리는 창가 넓은 자리에 앉아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다.

 

세종 브런치카페 온기는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있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식물 스타일로 되어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던거같다.

 

 

친구가 추천한 클래식 브런치랑 커피를 마시기로 결정했다.

 

여기는 시그니처 음료도 4가지나 되는데, 자주 온다면 시그니처도 즐기면 좋을거같다

 

 

 

메뉴


 

 

 

 

주문한 메뉴


 

 

 

클래식 브런치 15.0

아이스 아메리카노 4.5

원두는 두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나는 블랙으로 선택했다. 산미에 약한 편이라서 이렇게 원두를 고를 수 있는 카페를 좋아한다.

Black - 다크초콜릿의 고소함

Flower - 플로럴한 산미

주문하고 창가 자리에 앉았다.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오는 오후 시간에 방문하길 참 잘한거같다.

원래 점심시간쯤?해서는 여기가 엄청 북적북적인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이렇게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니 너무 좋아 ㅠㅠㅠ

엄청 북적거릴거라는 예상을 빗나가서 너무 행복했다.

나처럼 사람 많은 걸 싫어한다면 늦은 오후에와서 커피를 즐겨도 꽤 괜찮겠다.

늦은 오후 방문 추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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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한쪽에 놓여있는 카페 온기의 의미가 적힌 메모가 있었다.

ON the calm KItchen, ONKI

평온한 주방에서 전하는 온기

카페의 의미랑 분위기가 진짜 찰떡인 곳

자리에 앉아있으니 친구가 저멀리서 아가랑 함께 등장!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샐러드 재료도 신선하고 클래식 브런치답게 종류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

브런치엔 역시 아메리카노가 제일 잘 어울리는거같다.

시골쥐 아가도 잠시 함께 나왔었는데, 계란을 너무 맛잇게 잘먹는걸 보니 애기엄마들이 좋아할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종은 워낙 세종맘들이 많아서 카페들이 애기엄마들이 오기 편하게 잘 되어있다고 늘 느끼는거같다.

맛있게 먹다가 시골쥐 아가는 아빠가와서 델꼬가고

시골쥐는 화장실을 가고..

나만 덩그러니...

 

 

넓은 테이블을 잡기 잘했다.

우리 너무 넓게 사용하네 ㅋㅋ

 

 

 

 

올만에 친구랑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도 잘하고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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