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석갈비집, 당미소

2022. 8. 20. 14:53눈과 입이 즐거운 곳/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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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메뉴를 고민하다가 남편이 석갈비가 먹고싶다고해서

검색해보니 여러군데의 석갈비집이 나왔다.

그중에 여기 당미소는 표고버섯이 주된 식당인거같은데 표고버섯석갈비도 있고, 버섯전도 보여서 전도 함께 먹으려고 당미소로 왔다.

건물 뒤쪽에 공영주차장에다가 차를 대고 가게로 들어왔다.

 

가게정보


[전화번호]

044.862.0866

[영업시간]

월 - 금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30 - 16:30)

토 - 일 11:00 - 21:30

[주소]

세종 보듬7로 61 당미소

 

 

 

 

 

우리는 예약없이 무작정 온건데 여기 당미소는 예약을 하고 오는 손님들도 꽤 많아보였다.

그리고 직원분도 예약하셨는지 물어보시는거보니 예약이 많은 느낌이 들었다.

예약없이 왔다고하니 여기 창가쪽 자리를 안내해주셨다.

주문은 탭을 이용해서 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우리 오빠가 먹고싶어했던 석갈비

우리는 버섯전도 먹을거라서 석갈비 제일 적은양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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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표고소고기석갈비 (중) 35.0

+솥밥 3.0

표고버섯한우전(소) 4pcs 14.0

이렇게 우리가 직접 탭으로 주문을 하고 최종적으로 주문이 잘 되었는지 보고 기다리면 반찬부터 세팅이 된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국물이 없었는데, 여기 당미소에서 나오는 미역국이 맛있어서 넘나 흡족스러웠다.

표고버섯한우전이 나왔다.

전이 엄청커서 4pcs로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딱봐도 맛나보이는 표고버섯한우전 :D

전은 따수울 때 먹어야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살짝 식어도 맛나다 ㅋㅋ

곧바로 표고소고기석갈비도 나왔다.

표고소고기석갈비에는 독특한 샐러드도 함께 나오는데 석갈비를 먹을때 함께 먹어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좀 더 상큼하고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는 듯하다.

잘 구워진 석갈비랑 표고버섯 그리고 편마늘이 보인다.

바닥에는 양파가 깔려있고, 중간중간 내가 좋아하는 떡국떡이 있었다.

남편은 떡을 별로 안좋아하니깐, 내가 맛나게 먹어주겠어 !!

우리는 솥밥을 하나 주문했는데 둘이 먹기 정말 충분했다.

밥을 그릇에 담고, 뜨거운물을 부운 후 뚜껑을 닫아놨다가 나중에 맛난 누룽지를 먹어줬다.

이렇게 마무리는 누룽지로 맛나게 마무리 !!

남편이 계산하는 동안 입구쪽에 있었는데, 후식커피를 즐길 수 있게 마련되어있다.

너무 센스있는 얼음제빙기까지 있다.

우리는 정말 맛있게 석갈비 & 표고버섯한우전을 먹었다.

여기가 버섯전골이 더 메인인거같은데,

버섯전골을 좋아하는 1인으로 버섯전골을 먹어보지 못한게 아쉽다.

너무 잘먹고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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