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카페, 테일러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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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울언니가 테일러커피에서 커피를 마셔본적이 있냐며, 여기 커피가 너무 맛있다고 기회가되면 꼭 먹어보라고 했었다.
연남동에 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하다가 혹시나하고 검색해보니 떡하니 있었다. 그것도 본점이였다니..
진작 가보지 않은게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한테 말해서 연남동에 간김에 커피를 마시러 테일러커피로 향했다.


테일러커피는 양쪽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는 테일러커피 연남 1호점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나는 여기서 꼭 블루지를 마셔보겠다고 생각하고 빠르게 들어갔다.


가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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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326-0355

[영업시간]
10:00 - 23:00

[주소]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89 1층 테일러커피 연남1호점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63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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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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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커피는 맛있기로 이미 유명해서 그런지 빈 테이블이 거의 없었다.
주문하는 곳 옆에는 원두랑 커피잔을 판매하고 있었다.

테일러컵이 너무 이쁘게 진열되어있다.

테일러컵은 화이트, 블랙, 네이비, 민트, 베이비블루 이렇게 5가지 색상이있다.
이중에 나는 네이비가 제일 이쁘다고 생각했다.

옆에는 터치커피를 캔에 담아서 판매를 하고 있다.


구입해서 여기에 우유를 추가해서 먹어도 좋고, 얼음 한가득 넣어서 먹어도 좋다고 하니 이용해도 좋을거같다.


그리고 다양한 원두도 즐길 수 있는 곳

커피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래쪽을 보니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가 준비되어있다.
너무 맛있게 생겼다.
커피랑 함께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 듯

주문 후 우리는 자리를 찾아 이동했다.

카페 내부가 넓은 편이 아니기도 하지만 사람들도 많은 편이었다.
우리는 다행스럽게도 한테이블정도 안쪽에 자리가 비어서 그쪽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들어가는 중간에 시원한 물 & 티슈가 준비되어있다.

우리는 처음에 제일 안쪽에 앉았다가 커피가 나올 때쯤 창가자리가 생겨서 창가쪽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안쪽도 아늑하고 깔끔한 공간이었다.

우리는 여기 창가자리로 이동
테이블이 넓은 편은 아니고 두명정도가 커피를 마시러 오기 괜찮은 공간이었다.

우리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친구가 주문한 시원한 아메리카노



내가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 블루지
only ice 만 가능한 메뉴였는데, 나왔을 땐 우리가 잘 시킨건가? 생각을 잠시했다.

친구랑 해외여행갔을 때 느껴봤던 아이스의 느낌 ㅋㅋ
차갑고 달콤한 우유 위에 에스프레소가 어울어진 커피인데, 달달한 커피맛이 정말 맛있다.

또 생각날 거 같은 블루지
여기 테일러 커피는 재방문하게 될거같다.

너무 맛있는 커피 잘 마시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