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동 갤러리카페, 달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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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 작품이 멋스럽게 외부에 걸려있는 달재카페

 

 

가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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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2-485-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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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월 - 토 6:00 - 18:00 (쉬는 시간 9:00 - 11:00)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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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대전 서구 원도안로241번길 14-34 1층 101호 달재카페 (달려라재봉틀)

 

 

 

달재카페라고 검색하면 카페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달려라재봉틀이라고 검색하면 정보가 나오는 곳이니깐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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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이 6시부터 시작한다니... 엄청 빠르게 시작하는 곳이네

여기는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랑 판매를 하고 있었고, 추후에는 공방 교육, 재봉틀 수업 등을 따로 공간을 마련해서 클래스 진행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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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이렇게 뭔가를 배울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건 참 좋은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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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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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판매 가격도 이렇게 앞쪽에 적혀있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구경하다가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구입해도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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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분위기가 있는 달재카페

우드 인테리어와 창가박으로 보이는 식물들

그리고

내부에는 캘리 전시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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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하기 좋은 카페라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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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커피 한잔 하기에도 좋고, 나는 부모님이랑 남편이랑 방문했는데 조용하니 우리끼리 대화하기에도 좋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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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편분이 커피랑 베이킹을 하고 계시고, 여기에 걸려있는 작품들은 아내분의 작품이라고 한다.

손재주가 너무 좋으신 거 같다.

캘리그래피 문구와 그림이 참 잘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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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들이었는데, 거기에 어울리는 그림을 밑그림 없이 바로 영감이 떠오르는 대로 그린다고 한다.

같은 작품이 없이 다 다른 작품이라는 게 더 매력 있는 캘리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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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성경말씀 카드나, 좋아하는 구절로 만들어 달라고 해도 너무 좋은 선물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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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창가 쪽에 앉아있었고, 주문한 커피는 직접 가져다주셨다.

 

 

[주문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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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생과일주스 6.0

복숭아 아이스티 4.0

아이스 아메리카노 3.5

바닐라라떼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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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오빠는 수박쥬스를 너무 좋아해,

수박쥬스를 판매하는 곳에선 무조건 수박쥬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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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는 내가 좋아하는 부드럽고 고소한 원두였다.

산미에 약한 편이라서 산미 없는 걸 좋아하는데 나한테 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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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주문한 바닐라라떼

너무 이쁜 잔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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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을에도 엄청 분위기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문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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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들렌과 쿠키도 나왔다.

겉바속촉의 마들렌 너무 맛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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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 잘 어울리는 디저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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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계속 구경하시다가 마음에 드는 캘리그래피 작품을 선택하셨다.

말씀이 너무 은혜롭다며 마음에 들어 하셨는데, 아무래도 액자에 들어있는 게 더 보관하기 편할 거 같아서 결국엔 다른 작품으로 구입해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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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최종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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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하기엔 액자 안에 들어있는 게 훨씬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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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의자에 놓기만 했는데도 참 멋스러운 느낌을 주는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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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마시고, 작품도 구경하고 눈과 입이 즐거웠던 도안동 갤러리 카페 달재커피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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