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탄방동 '행복한분식'

2021. 10. 18. 15:56눈과 입이 즐거운 곳/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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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의 몇십년째 단골 찐맛집 행복한분식에 방문했다.

언니랑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언니가 임신했었을 때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많이 왔었다는 행복한분식 ㅋㅋ

여기는 잔치국수도 맛있지만 수제비도 참 맛있는 곳! 결론적으로는 다 맛있다는 거지 ㅋㅋ

가게를 이동해서 더 깔끔해지고 넓어져서 좋다.

여기는 사람들도 아는 맛집일테니 설명은 생략 ㅋㅋ

단점은.. 주차하기가 참 어렵다는 점....

우리는 주차하려고 몇바퀴를 돌았는지 모른다.

웨이팅이 좀 회전율이 빨라서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게정보


 

 

[전화번호]

042.484.2080

[영업시간]

11:00 - 23:00

일요일 휴무

[주소]

대전 서구 둔산로206번길 23 행복한분식

시청역 7번 출구에서95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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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행복한분식에는 3가지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이날 너무 배고프다고 했던 언니가 김밥까지 주문하면서 3가지 메뉴를 몽땅 주문했다.

 

 

 

 

 

주문한메뉴


 

 

 

 

 

잔치국수 6.0

수제비 6.0

김밥 3.0

가장 먼저 나온 신김치

잘익은 김치가 여기 메뉴랑 진짜 잘 어울린다.

 

 

 

그리고 김밥이 나왔다.

기본김밥인데 3천원은 살짝 비싼감이 없지 않아있는 듯하다.

맛은 딱 기본김밥맛이고

잔치국수랑 수제비 양이 너무 푸짐해서 다 못먹고 이건 포장하게 됐다.

여기 행복한분식은 진짜 양이 어마어마하다.

 

언니가 주문한 잔치국수

계란, 유부, 김이 들어가 있고

육수의 깊은 맛이 진짜 찐이닷

국물이 맛있어서 언니랑 국물을 열심히 먹었더니 사장님이 아주 쿨내나게 국물을 더 추가해주시고 가셨다.

그래서 중간에도 뜨끈뜨끈하게 다시 먹을 수 있었다.

육수 부족하지 않게 계속 체크해주는 것도 너무 감사했던 거같다.

이건 절대 1인분이 아니야

진짜 어마어마한 양이라서 여자둘이서 이거하나만 시켜도 배가 부를거같다.

잔치국수 육수가 진짜진짜 맛있다

수제비는 제일 마지막에 나왔다.

내가 주문한 거라서 목빠지게 기다림 ㅋㅋ

아무래도 수제비를 떠서 끓여야해서 잔치국수보다는 좀 늦게 나오는 거같다.

수제비는 집에서하기 너무 귀찮아서 먹고싶어도 못먹었는데 원없이 먹었다.

내가 수제비를 먹을 때쯤 언니 육수가 리필됐다.ㅋㅋ

다시 한그릇이 되버렸네

이것도 뭐 국물의 깊은 맛도 좋고

수제비가 쫀득쫀득한 맛이 너무 좋았다.

너무 맛있어서 포장했는데 수제비는 수제비랑 국물이 함께 들어있어서 포장해서 바로 먹는게 좋을거같고,

잔치국수는 국물이랑 면을 따로 포장해준다.

수제비는 엄마가게로 가져다주고

언니가 잔치국수를 포장해갔는데 ㅋㅋㅋ 어마어마한 1인분에 남긴 김밥까지 야무진 형부의 저녁메뉴까지 해결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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