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대형 베이커리 카페 :: 유럽풍 정원이 있는 카페드첼시

2023. 3. 5. 12:52눈과 입이 즐거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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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어딜 놀러나가고 싶었는데

딱히 어디 나갈 곳이 없어서

오전에 잠시 김포 카페에 다녀왔다.

김포에는 이쁜 대형 카페들이 많아서

종종 콧바람 쐬로 방문할 만하다.

삼일절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몰릴 수 있을 거 같아서

우리는 오전 10시반쯤 카페로 향했다.

카페드첼시는

주차공간이 꽤나 넓었고

주차하기 너무 편했다.

이런 대형카페는 주차가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좋다.

이날 오전에는 계속 흐렸는데

카페에 앉아있다보니깐 살짝 하늘이 맑아졌다.

이때는 카페 들어갈 때인데

엄청 흐리다..

날이 아직 추워서

정원 나무, 잔디가 앙상해보이는데

날이 풀리면

정원이 이쁘게 바뀔 거 같다.

[전화번호]

0507.1368.7780

[영업시간]

10:00 - 21:00

[주소]

경기 김포시 통진읍 김포대로2435번길 107-20 카페드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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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들어가자마자

핑크 꽃으로 꾸며진 트리가 보인다.

카페 내부는 유럽풍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곳이고

앞에 꽃장식으로 꾸며져있다.

이쁜 찻잔이랑

플랜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다.

울 남편은 이 트리보다

디저트앞으로 홀린 듯 이동했다.

다양한 빵, 케이크, 초콜렛, 브런치메뉴가 준비되어있는 곳이다.

 

 

 

우리는 빵하나에

브런치메뉴 하나를 주문해서 먹기로 했다.

남편은 아침을 먹어서 괜찮았는데

나는 암것도 안먹어서

무언가를 입에 넣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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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토스트 + 아메리카노 세트 21.0

아이스 아메리카노 6.5

디카페인으로 변경 0.5

첼시롤 조각 6.0

디카페인 커피가 있으면

디카페인으로 변경해서 먹고 있는데

여기 카페드첼시도 디카페인이 되서

변경해서 마셨다.

남편이 주문을 하는 동안

나는 어느 자리가 좋을지 확인할 겸 위에 층까지 구경했다.

 
 
 
 

1층에 식물한가득에

유럽풍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게 되어있었다.

위에 층으로 올라가는데

2층이라고해야하나.. 1.5층이라고 해야하나

한쪽 공간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는데

여기에 거울이 있어서

홀린듯 ... 사진을 찍었다.

여기에는

좌식으로 편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있었다.

여기 살짝 끌리지만

창가쪽에 앉고싶어서

구경만하고 다시 위로 올라갔다

 

윗층으로 올라오니

딱 보이는 핑크공간

여기 카페드첼시는 핑크꽃으로 꾸며놓은 공간이 은근히 많다.

플랜테리어로 되어있고

조명도 독특해서 보는 재미가 있는 곳이었다.

 

여기 창가쪽에 앉으면 정원이 보이는데

아직 겨울이라서

좀 앙상한 느낌이 있다.

날이 풀리고 푸릇푸릇해져야

좀 이뻐지지 않을까 싶다.

여기 위에 층도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브런치메뉴도 주문하고

음료도 받아와야하니깐

이동하기 좀 힘들거 같아서

여기도 구경만하고

1층에 자리를 잡았다.

1층에 내려와서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커피랑 첼시롤 조각부터 나왔다.

브런치 메뉴는 시간이 좀 소요된다.

첼시롤 조각은

위에 크림이랑 안에 있는 크림이 살짝 다른맛이 느껴진다.

커피랑 먹으니깐 넘 부드럽고 맛있다.

밀크롤에 빠져있는데

오늘도 역시나 맛있었다.

이쁜 핑크트리를 보면서 커피한잔 하는 중

커피랑 첼시롤을 먹고 있으니

브런치메뉴

프렌치토스트가 나왔다.

사실 남편한테 머쉬룸 파니니를 주문해달라고했는데

서로 의사소통이 잘 안되서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한 울남편 ㅋㅋ

그래도 다행히 맛있었다.

피클을 못먹고

할라피뇨만 먹는 와이프때문에

혹시나 할라피뇨가 있는지 물어봤는데

없다고했다고 아쉬워한 울남편 ㅋㅋ

할라피뇨없이도 난 잘먹지~

남편이랑 한시간정도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나오기 전에

카페드첼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공간도 구경했다.

다양한 티종류도 있고

이쁜 찻잔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카페 :)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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