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명학역 분위기 좋은 카페, 본아미치

2022. 9. 18. 06:11눈과 입이 즐거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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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밥먹고 집으로 가려고하는데, 지나가는 길에 눈길을 사로잡는 너무 이쁜 카페가 있어서 커피한잔하러 급 들어왔다.

전날 명학역 카페를 검색했을 때 마음에 드는 카페를 못찾았는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게된 카페 본 아미치는 넘나 내스타일이었다.

 

평일 09:00 - 22:00

주말 11:00 - 22:00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성결대학로 2 본아미치

명학역 1번 출구에서 38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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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 메뉴가 이렇게 안내가 되어있다.

 

카페 내부로 들어가는 길,

비오는 날이라 오후부터 조명이 켜져있는데 들어가는 길이 참 이쁘다.

 
 
 

카페 들어가는 문 옆에 있는 작은 야외테라스

우리가 나올 때 여기에서 커피드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위에 지붕으로 막혀져있어서 비도 안맞고 시원하게 커피한잔 하기 좋은 자리였다.

우리는 내부로 들어와서 메뉴 체크체크

원래 무조건 디저트 앞에 서있는데, 요즘 식단 조절을 해서 그런건가? 아님 밥을 먹고와서 그런지 남편이 디저트에 대한 욕심이 없었다.

 
 

 

 

우리는 루이보스 슈가플럼, 딸기요거트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본 아미치 카페 내부를 둘러봤다.

큰 창문으로 보이는 공원 뷰가 정말 이쁘다.

이렇게 분리된 공간이있어서 여럿이 오면 이런 곳에 앉으면 좋을거같고,

남편이랑 나는 넓은 창문이 있는 곳에 앉았다.

바로 앞이 명학공원이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푸릇부릇한 뷰 너무 좋다.

 

 

 

 

남편이 자리를 잡고 앉았고, 나는 2층을 구경하러 올라갔다.

괜히 2층 안보면 찝찝한 블로그하는 여자 ㅋㅋㅋ

2층에 올라오면 야외테라스도 있는데 비오니깐 패스! ㅋㅋ

위에는 이미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있어서, 빠르게 구경만 하고내려왔다.

나름 빠르게 구경하고 온거같은데 이미 음료가 나와있네?

우리가 앉은 자리 너무 마음에 든다.

따뜻하게 루이보스 차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남편이랑 시간을 보내니깐 넘나 좋더라.

갑자기 추워진거같다.

이제는 따뜻한 티를 마시는 게 넘나 자연스러워진거같은 날씨

비가 많이왔다가 그쳤다가 반복해서, 우리는 그나마 비가 적게올 때 밖으로 나왔다.

남편이랑 명학역에서 맛난 밥도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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