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5. 12:34ㆍ눈과 입이 즐거운 곳/서울
도레미모임의 저녁식사는
멜팅샵×치즈룸 광화문으로 예약을 해서 방문했다.
소히가 예전부터 먹고 싶어한 멜팅샵을
몇 주 전에 예약 하고
드디어 방문하게 됐다.
8시 예약이었고,
살짝 빨리 도착했는데도
다행히 자리를 안내받았다.
생각보다 넓었던 멜팅샵
우리는 테라스자리에 착석 🤍
10:30 - 22:00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광화문 D타워 replace 4층 멜팅샵X치즈룸 광화문디타워점
광화문역 4번 출구에서302m
멜팅샵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치즈 케이크 이게 진짜 맛있다고 한다.
이번엔 못먹어봤는데,
나중에 한번 먹어봐야겠다
비쥬얼이 장난없다.
우리는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체크했다.
다 맛있을 거 같아서 셋이 엄청 고민했다.
소히가 메뉴를 너무 많이 시키려고해서 말렸고
우리는 총 4가지의 메뉴를 선택했다.
발사믹 관자 28.0
피스타치오 크림 파스타 24.8
시금치 플랫브래드 27.0
전복 솥밥 리조또 27.0
콜라 4.5
탄산을 줄이려고하는 나랑 수련이는
음료를 참아보기로했고
소히만 콜라를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에 탄산이 필수라며
계속 주문하라는 소히의 제안을 거절 ㅋㅋ
제일 처음에 나온 에피타이저
"발사믹 관자"
우리는 메뉴를 잘안보고
한입먹고 너무 맛있다면서
나는 오징어 맛이 난다고하고
수련이는 유자 맛이 난다고했는데
직원분이 나중에 왔을 때, 여쭤보니
발사믹 유자소스에 오징어가 올라간 게 맞다고했다.
우리가 최애 메뉴로 뽑은 발사믹관자
한입에 넣어먹으라고 했는데,
씹는 식감도 좋고
에맨탈 치즈 감자 퓨레도 너무 맛있었다.
바닥에 있는 감자 퓨레 싹싹 긁어 먹게 된다.
그리고
피자랑 파스타를 시켜서
리조또도 하나 주문해야할 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주문한
"전복 솥밥 리조또"
양이 많은 편은 아니였는데,
이것도 우리 입맛에 맛있었다.
옆에는 깻잎 페스토 양념장 준비되어있다.
양념장을 한번에 많이 넣지말고
조금씩 부어서 먹으면 된다.
소히는 그냥 먹어도 맛있다고하더니
양념장을 좀 부어주니
훨씬 맛있어진다고 ㅋㅋ
부어먹었다.
역시 양념장을 넣으라는 이유가 있다.
메뉴가 다 성공적이다.
다음에 나온 메뉴는
"피스타치오 크림 파스타"
이것도 내입맛에 완전 찰떡이었다.
튜브파스타랑 스파이시 새우, 피스타치오 크림의 조화가
중독되는 맛이다.
이렇게 먹으면 느끼할 수 있는데
여기 가운데 있는 토마토절임이랑 열무김치가
엄청 상큼해서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열무김치는 우리가 아는 그맛이 아니라
살짝 달달함이 느껴진다.
토마토절임은 엄청 상큼하다.
마지막으로 나온
"시금치 플랫브래드"
메뉴가 빠르게 4가지 모두 나왔다.
신선한 시금치가 올라가져있어서
돌돌말아서 먹어주면 간도 잘 베어있고
상큼해서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모두 다 맛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여기 멜팅샵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있는 거 같다.
소히가 찾은 멜팅샵×치즈룸 광화문디타워점에서
너무 맛있는 저녁먹고 갑니다.
(친구가 사준 맛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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