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8. 09:06ㆍ눈과 입이 즐거운 곳/서울
대전에 있는동안 대학후배를 만났는데, 갈마동에 맛있는 식당으로 안내해줬다.
나한테 오렌지블루스를 모르냐면서, 여기가 엄청 유명하고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고 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평일 저녁 5시쯤이라서 웨이팅은 없었지만 안에 사람들은 좀 있는 편이었다.
여기는 역시나 주차가 불편해서, 주차공간을 찾으려고 고생하긴했다 ㅠ
[전화번호]
070.4300.0401
[영업시간]
12: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소]
대전 서구 갈마역로25번길 9-3 오렌지블루스
갈마역 1번 출구에서 681m
여기 음식은 다 맛있다고 해서, 이날 땡기는 음식을 먹어봤다.
오키나와 스테이크 29.0
리코타 나폴리탄 파스타 16.0
나중에 음식을 먹고 우리 바로옆에 있는 커플을 봤는데 우리랑 메뉴가 똑같았다.
이게 젤 유명한건가?ㅋㅋㅋ
리코타 나폴리탄 파스타
리코타 나폴리탄 파스타부터 나왔다.
리코타 스프레드가 어울어진 클래식한 오렌지 블루스의 시그니처 파스타 라고 한다.
잘섞어주고 먹으면 되는데 약간 익숙한 맛이면서도 맛있어서 진짜 열심히 먹었다.
리코타 나폴리탄 파스타가 나오고, 곧바로 나온 오키나와 스테이크
비주얼 대박이얏!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봅시다!
창밖을 보면서 식사 시작!!
오키나와 스테이크는
부드러운 매쉬포테이토와 그릴드 오렌지
데미 페퍼콘소스를 곁들인 오렌지블루스의 시그니처 메뉴였다.
주문을 하고나서 보니 우리가 주문한 두가지가 시그니처 메뉴였네
메뉴판에도 시그니처라고 적혀있었다.
후배가 전에 왔을 때 명란 마요 파스타도 먹어봤는데 맛있었다고 하는거보니 담엔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다.
스테이크와 위에 소스가 내입맛에는 좀 짠맛이 강하게 느껴졌다.
근데 짜다고하면서 나 왜케 잘 먹니?ㅋㅋㅋ
역시 둘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매쉬포테이토랑 함께 먹어도 너무 맛있고, 여기에서 식사하면서 연말 느낌 뿜뿜이었다.
여기 오렌지블루스는 데이트장소로도 좋은거같은 곳이다.
후배덕분에 분위기좋고, 맛있는 레스토랑에서 잘 먹고갑니닷!!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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