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오므라이스 & 타코라이스 맛집, 카페 나하

2022. 8. 22. 09:07눈과 입이 즐거운 곳/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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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히가 추천한 망원동 오므라이스 맛집이라는 카페 나하에 방문했다.

오므라이스가 엄청 맛있다고 했다고해서 얼마나 맛있나 한번 보자고 ㅋㅋ 한시가 살짝 지난 시간에 카페 나하에 도착했다.

이 건물이 맞나? 싶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여기가 알고보니 내가 맨날 챙겨보는 토요일은 밥이좋아에 나온 마포맛집 중에 하나였다.

토밥에 나온 곳이라니 더 반갑네 :)

화 - 토 11:30 - 20:3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시 라스트오더)

일요일 11:30 - 15:00 (14:30 라스트오더, 일요일 비정기휴무/ 인스타 참조)

월요일 정기휴무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6길 32 2층 카페 나하

망원역 2번 출구에서 624m






우리는 나름 좀 늦게 갔다고 생각했는데 평일 낮인데도 살짝의 웨이팅이 있었다.

우리가 대기 6번째 팀이었고, 입구에 핸드폰번호랑 인원을 기재하고 대기하면 된다.

생각보다 오래기다리진 않았다.

대기의자가 있어서 여기 편하게 앉아있다가 메뉴를 정하고 자리를 잡았다.

대기하면서 메뉴를 정하느라 따로 메뉴판을 가져와서 보지는 않았다.

메뉴판은 네이버에서 가져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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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테이블은 대충 요런느낌 ~

처음에는 사람들이 있어서 못찍다가 나중에 사람들이 빠지고 나서 살짝 찍은 내부모습이다.

우리는 바테이블 자리를 안내받아서 앉았는데, 우리가 앉고나서는 그 다음엔 좀 더 테이블이 여유있었다.

물은 셀프였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오키나와 타코라이스랑 데미그라스 오므라이스였다.

다른 메뉴들도 맛보고 싶었는데, 처음왔으니 대표메뉴 두가지를 맛보는 걸로 만족했다.

오키나와 타코라이스

오키나와 명물 타코라이스, 미국식 타코를 오키나와식으로 해석한 오키나와 지역음식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이건 다 좋아할만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타코라이스는 섞어먹는게 아니라 이상태로 바닥에 있는 밥과 위에 토핑을 함께 올려서 한입에 먹으면 되는데 정말 맛있다.

이거 거의 다 내가 먹은거같은느낌 ?ㅋㅋㅋ

데미그라스 오므라이스

나이프를 주시는데 계란 위를 살짝 갈라서 쫙 ~~~ 펴주면 된다.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는데 어설픈우리 ㅋㅋ

딱 보기만해도 계란의 폭신폭신함이 느껴진다.

밥은 라구소스를 넣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닭육수를 이용해서 만든 소스라고 하는데, 산미와 단맛의 조화가 너무 좋은 소스였다.

불향이 나는 볶음밥에 폭신한 계란을 함께 먹으니깐 넘나 맛있다.

불향의 풍미는 이길 수 없어 ~ 진짜 맛있다.

 

오늘 우리의 점심 메뉴 2가지 완전 성공 !

너무 배고팠는데, 맛있는 음식으로 성공해서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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