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왕송호수 카페 :: 카페막시

2022. 8. 19. 23:22눈과 입이 즐거운 곳/군포,의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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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점심을 먹고, 호수뷰에서 커피를 마시자고해서

한번도 안가본 의왕 왕송호수쪽 카페 카페막시

왕송호수는 이번에 처음가봤는데, 조용하게 호수뷰보면서 커피마시기 좋은 곳이었다.

건물 1층이랑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건물로 들어갔다.

우리가 평일 오후에와서 주차공간이 널널했는지는 몰라도 여유로운 편이었다.

어제날씨는 꾸리꾸리하네

 

 

 

 

가게정보


 

 

 

[전화번호]

070.7700.7765

[영업시간]

10:00 - 22:00

[주소]

경기 의왕시 왕송못동로 280 카페막시 왕송호수점

 

 

 

 

2층으로 올라가면 왕송호수 뷰가 보이고

주문하는 곳과 빵이 진열되어있다.

날씨가 좀 더 좋았다면이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푸릇푸릇한 나무도 보이고

호수 뷰 좋네

반대쪽은 진짜 나무들만 보이는데,

반대쪽도 너무 이쁘네

숲뷰도 좋아해서 여기 양쪽에서 다 느낄 수 있다.

일단 먹을 것부터 고르기 :)

남편이 점심을 먹었는데도 역시나 자연스럽게 빵을 고른다.

자기꺼 하나랑 굳이 내꺼 하나를 골라준단다..(결국 자기가 다먹음)

암튼 이렇게 빵을 고르고

시원하게 커피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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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남편은 2층에 잠시 앉아있고

나는 3층이 이쁜지 보려고 올라왔는데

개인적으로는 2층 뷰가 더 마음에 들어서 다시 2층으로 내려왔다.

여기가 3층

좀 더 따뜻한 느낌이 나는 공간이었던거같다.

그리고 옆으로 나가면 밖에도 테이블이 있다.

 

3층 구경을 하고 내려와서

남편이랑 호수쪽 테이블에 앉았다.

근데 자꾸 반대쪽 나무들 많은 곳으로 시선이 가네 ㅋㅋㅋ

살짝 아쉬웠던 건 바닥이 좀 .. 밝아서 그런지 유독 우리테이블 밑에 머리카락이랑 부스러기같은게 좀 많았다ㅠ

그래서 바닥보면 좀 ... 기분이 별로 좋진않았는데 우리쪽만 그런건가.. 싶기도..

우리가 주문한 음료랑 빵이 나왔다.

빵은 먹기 좋게 잘라서 나온다.

역시 빵은 남편이 몽땅 다먹어서 맛을 모르지만

남편이 맛있게 먹었으니 맛있엇을거야..

커피랑 빵 맛있게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오후시간을 보내니깐 시간이 잘가네

남편말듣고 나오길 잘했다.

평일 오후 남편이랑 왕송호수 카페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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