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백운호수 카페 :: 카페흙과나무

2022. 2. 11. 13:53눈과 입이 즐거운 곳/군포,의왕

728x90
반응형

 

 

남편이랑 서울 근교에 드라이브갔다오기 편한 곳을 찾다가 백운호수를 가보기로 했다.

요즘 초보운전인 와이프를 운전연습시키겠다며, 평일에 일찍들어오면 바람쐬러 나가려고 노력하는 중..

아무래도 초보운전이다보니 주차가 편한 곳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도 이뻤으면 하는 그런 욕심까지 ㅋㅋ 그래서 우리가 찾은 곳은 백운호수뷰가 보이는 뷰가 좋은 카페흙과나무를 도착지로 하고 열심히 달렸다.

평일 낮에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잠깐 나갔다오기 무리가 없어서 좋은 코스였다.

 

 

 

 

 

 

 

 

 

 

 

가게정보


[전화번호]

031.422.0087

[영업시간]

일 - 목 10:00 - 23:30

금 - 토 10:00 - 새벽 03:00

[주소]

경기 의왕시 백운로 496 흙과나무

 

 

반응형

카페 흙과나무에 들어가자마자 주문하는 곳이 있는데,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진짜 사악하다 ㅠㅠㅠ

자리값이 있어서 그런가..?

진짜 다른음료마시려다가 가격이 놀라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가격이 좀 내렸으면 좋겠다...

 

 

메뉴


주문을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다.

 
 
 
 

요즘같이 추울 때에는 안쪽에 앉아서 백운호수 뷰를 살짝 즐기는 것도 괜찮을거같고

날이 춥지않을 때는 여기 밖에 있는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커피한잔해도 좋을거같다.

 

우리는 커피를 들고, 밖으로 나왔다.

커피맛은 평범한거같다.

뷰맛집 놀러간다고 생각하고 오면 될거같고, 한번쯤은 와봐도 좋지않을까싶지만 우리부부는 가격에 놀라서 재방문은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싶다.

연애할때는 이런거 신경안썼던거같은데, 결혼하면 커피값에도 민감해지는 현실적인 사람들로 바뀌는듯...

우리는 백운호수를 살짝쿵 걸었는데 집에만 있는 요즘에 이렇게 걸을 수 있는것만으로도 힐링되는거같아서 너무 좋았다.

이래서 자꾸 백운호수보러 오게되는거같다.

다음엔 남편없이 혼자 오는것도 도전해봐야지

백운호수가 얼어있는거보니 요즘 춥긴추웠나보다.

오리배가 갇혀있네 ㅠㅋㅋ

살이 살짝 풀리길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