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테라스 카페, 달맞이 오션뷰 스노잉클라우드

2021. 7. 12. 11:27눈과 입이 즐거운 곳/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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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오면, 이쁜 카페를 많이 가고 싶었다.

그중에도 오션뷰 카페를 무조건 한번은 가야한다며, 기대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우리가 평상시에 갈 수 없는 그런 오션뷰카페를 부산에 왔으니 최대한 맘껏 즐기리!!
첫 오션뷰 카페이자 부산여행 첫 카페는 해운대에 있는 스노잉클라우드 였다.



옆 옆 건물에 있던 다른 오션뷰 카페랑 고민했었는데, 거긴 지나갈 때 보니깐 사람이 엄청 많아 보여서 여기로 왔다.
건물 6층에 위치한 스노잉클라우드
여기 달맞이고개에서 상견례했었는데, 그리고 처음 오는 거라서 추억이 새록새록한 거 같다.



[영업시간]
일요일 - 금요일 10:00 - 22:00
토요일 10:00 - 22:30


[주소]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가길 120-30 6층 스노잉클라우드


들어가자마자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혼란스러웠고, ㅋㅋㅋ 어떤 걸 먹어야 정말 잘 마신 걸까?
생각하면서도 둘 다 아아를 마시고 싶어서 아아 2잔에 시그니처 음료 하나를 주문하기로 협의했다.



[주문한 메뉴]
스노잉 7.5
콜드브루 위 부드러운 스노잉크림

오레오 케익 6.5
달달한 오레오쿠키와 오레오 크림이 어우러지는 케이크

아이스 아메리카노 5.5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가져다주신다고 했다.
우리는 날이 정말 뜨거운 날이었음에도 야외 테라스에서 마시겠다고... (이쁜 사진을 건지고 싶었다.)


뜨거움을 이겨내고 야외 테라스로 갔는데, 이미 좋은 자리는 다 사람이 있었고 딱 한 테이블이 남아있어서 한쪽에 앉았다.
자리를 잡고 나서 내부 구경도 한번 더 했다.







나중에는 뜨거움을 이기지 못하고 여기 푸른색 의자에 앉아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서 앉아있었다.
어후 , 정말 뜨거운 날이었다.

우리가 처음에 자리 잡고 앉은자리
여기 앞에 이 안전난간대가 살짝? 아니 좀 많이 아쉽다.
그냥 통유리였으면 이 이쁜 오션뷰를 더 즐길 수 있었을 거 같은데...
그래도 나름 멋있어

일어나서 달맞이고개, 스노잉클라우드에서 바라보는 오션뷰

너무 멋잇엉 !!

뜨거움을 이겨내면서 오션뷰를 즐기고 있을 때쯤 직원분이 커피를 가져다주셨다.
스노잉 커피는 가져다주신 상태에서 위에 크림을 부어주시는데, 부어주시려고 할 때

잠시만요!!!!


급박하게 외치고 ㅋㅋㅋㅋ 동영상을 찍었다.
직원분도 우리 반응이 웃겼는데 웃으면서 기다려주셨다.
감사합니닼ㅋㅋㅋㅋ

짜잔!!!


부드러운 크림이 가득 올라간 스노잉,
일단 이상태로 마시다가 잘 저어서 마셔도 된다고 했다.
취향에 맞게 즐기면 된다.




아메리카노는 살짝 연한 거 같았다.
샷을 하나만 더 넣었으면 좋았을 거 같은데, 아쉽군



여기 스노잉 클라우드 야외 테라스가 너무 이뻐서 엄청 사진을 찍었네 ㅋㅋ
이렇게 사진 찍고 나서 커피 좀 마시다가 도저히 이 뜨끈뜨끈한 햇살을 이기지 못하고 안으로 들어왔다.











너무 시원하닷!!!!

이쁜 뷰에서 살짝 즐기고, 요렇게 안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커피 마시기 ㅋㅋㅋ

이쁜 해운대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여기 스노잉클라우드도 괜찮은 거 같다.
탁 트인 오션뷰!!
그리고, 달달한 스노잉 커피까지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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