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부천시청역 브런치 카페, 아브힐

지난 주말, 남편이 찾은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하고 부천시청역 근처로 나왔다.
외부에서부터 화이트톤의 인테리어가 참 깔끔한 모습이었고, 내부도 역시나 화이트톤으로 깔끔한 브런치 카페 아브힐

남편이 이렇게 이쁜 곳을 찾아주다니, 넘나 좋군 ㅋㅋ
이른 시간에 오니깐 카페에 사람도 별로 없고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서 좋다.

가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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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00 - 22:00

[주소]
경기 부천시 석천로184번길 28 아브힐
부천시청역 1번 출구에서 162m

들어갈 때 보니깐 역은 와인이랑 맥주까지 판매하고 있었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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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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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아메리카노 (산미가 적은 원두로 선택) 4.0
아브힐 브랙퍼스트 18.0

메뉴 옆에 패드가 설치되어있는데, 여기에서 브런치는 사진을 보면서 고르면 더 쉽게 고를 수 있다.
뽈뽀를 판매했다면 이걸 먹어 봤을 거 같은데 아쉽다.


아브힐 브랙퍼스트도 양이 많아 보여서 한 가지 메뉴만 선택하고 자리를 잡았다.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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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앉으니 카페 아브힐 이용안내가 적혀있었다.
이런 게 있어도 잘 안 읽히지만.. 기본적인 매너만 지키면 되겠징

우리가 앉은 창가에는 나뭇가지 인테리어가 되어있는데, 이런 게 요즘 너무 이뻐 보여서 찍어놨다.
나중에 집에 포인트로 이렇게 놓고 싶다.

카페에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있는 건 모조리 따라 하고 싶은 마음 ㅋㅋ

여기는 신기하게 이렇게 귀여운 잔에 한라봉 에이드? 이걸 주신다.
너무 귀엽기도 하지만 맛도 좋아

이런 귀여운 잔도 가지고 싶네,
집에서 술 한잔 할 때도 이런 귀여운 잔에 마시면 좋겠는뎅?
이사 가면 이런 것도 하나 구입해볼까낭 ㅋㅋ

그리고 나온 아이스아메리카노

산미가 적은 원두를 선택해서 내가 좋아하는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요즘은 이렇게 원두를 고를 수 있는 카페들이 많이 늘어나서 좋은 거 같다.

양이 많아서 2인이서 먹기에도 충분했다.

호밀빵에 치즈랑 잼을 발라서 촵촵
너무 맛있잖앙 ~


소시지, 베이컨, 스크램블, 샐러드로 구성된 아브힐 브랙퍼스트

남편이랑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