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도넛 카페, 말똥도넛 디저트타운 파주점

2023. 2. 13. 20:08눈과 입이 즐거운 곳/고양,양주,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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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사는 동생집에 방문하는날이었는데

육아로 고생하는 뽀미에게 달달구리한 디저트를 사주기위해

파주에서 유명한 디저트카페를 찾았다.

여기 말똥도넛은

예전에 한번 오려고하다가

못 온 곳이라서

이번에 방문하게 됐다.

엄청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해서

평일 오전에도 사람이 많지 않을까 했는데

월요일 오전에 방문하니

주차장도 널널하고

매장도 거의 사람이 없었다.

주차에 자신없는데

여기는 주차간격도 넓어서 어려움없이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비비드한 건물이 눈길을 끄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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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 22:00

 

경기 파주시 지목로 137 말똥도넛 디저트타운 파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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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갔을 때는 손님이 없을 때였고

일단 도넛메뉴를 찍어서

뽀미랑 남편한테 어떤 메뉴를 먹을건지

물어봤다.

일부 도넛은 2시 이후에 맛볼 수 있어서

2시 이후에 나오는 도넛을 체크하고 방문하는 게 좋을거같다.

2시 이후에 나오는 도넛은

말똥바나, 말똥초코, 달마시안, BEAN절미 인데

이중에 말똥바나가 궁금하긴해서

살짝 아쉽기도하다.

도넛은 직원분한테 말하면되고,

나는 남편이랑 뽀미한테 줄 도넛을 골랐다.

4개 미만은 포장박스에 넣어주지 않는다고해서

포장박스에 4개씩 넣기로했다.

도넛 이름을 말해야해서

난 사진을 찍어서 보면서

도넛이름을 말했다.

일단 남편한테 줄 도넛은

말똥도넛 3.800

오즈펌 4.200

초코마블 3.600

레몬 말레이즈 2.800

이렇게 골랐다.

말똥도넛은 커스터드 크림 가득한

부드러운 필링 도넛인데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라서 꼭 먹어보고 싶었다.

고르다가 직원분한테 어떤게 인기가 많냐고 물어보니깐

윗줄에 있는 말똥도넛, 말똥베리, 오즈펌, 보라돌이가 인기가 있는 편이라고 했다.

뽀미한테 준 도넛은

말똥도넛 3.800

보라돌이 4.200

컬러팝 3.800

초코마블 3.600

이렇게 골랐다.

말똥도넛은 시그니처 메뉴라서

하나씩 넣었고

보라돌이는 첫줄에 있는

직원분이 추천해준 도넛이라서 넣었다.

컬러팝과 초코마블은

걍 내스타일이라서 선택!ㅋㅋ

이렇게 푸짐하게 선택완료 후

이 도넛을 들고

옆에 주문하는 곳으로 넘어가면 된다.

여기 젤라또도 있는데

이것도 맛있다고 본거같은데

오늘은 패스!!

여기서 도넛을 결제하는데

나는 뽀미가 마실 카페라떼 한잔을 주문했다.

여기는 디카페인 커피가 없다고한다.

여기 말똥도넛은 쉐이크도 유명한데

쉐이크 위에 도넛이 올라가져있다.

근데 나는 이미 도넛을 샀으니

쉐이크로 주문하면 너무 달거같아서

쉐이크가 궁금하지만 패스하는 걸로 ㅋㅋ

주문을 다하고나서

도넛을 먼저받고

음료가 나오기 전에 1~2층을 구경했다.

내가 주문을 하고나니

사람들이 좀 더 많이 늘었다.

점심시간이 지나면

평일에도 사람들이 좀 오는 듯하다.

카페 내부가 컬러풀하고

포토존이 많아서

아이들도 좋아할 거 같은 곳이다.

특히 달달구리한 디저트가 많으니

완전 천국이지 ㅋㅋ

여기가 포토존이라고하는데

나는 혼자와서

여기서 인증샷을 남기질 못했네

그래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좋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곳 옆에는

핸드폰케이스, 컵, 젤리, 누텔라 등

다양한 것들이 진열되어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있다.

컵이 너무 이쁘다 ㅠㅠ

델꼬오고 싶은 아이템들

1층 구경을 천천히하고

2층도 구경해봤다.

매장이 진짜 알록달록하니 너무 이뻐서

기분좋아지는 카페였다.

놀이공원에 온거 같기도하고

괜히 신나네 :)

 

2층에서 바라본 1층 모습

평일이라서 손님이 별로없어서

사진찍기에도 너무 좋았다.

카페를 구경하고나니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이건 뽀미 커피인데

커피맛이 좋다고 흡족해했다.

도넛말고도 커피도 맛집인가보오.

뽀미네 집에 가서

우리는 일단 도넛 두개를 맛봤다.

 

컬러팝이랑 보라돌이를 먹어봤는데

일단 도넛자체가 쫄깃해서

너무 맛있었다.

진짜 완전 내스타일!

기본 말똥 말레이즈를 먹어도 괜찮을 거 같다.

 

보라돌이는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있는

블루베리 도넛인데

겉에 있는 블루베리소스가 달달함을 확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너무 단걸 안좋아한다면

부담스러울수도있는데

나는 달달한 걸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컬러팝을 먹어봤는데

위에 레인보우 시리얼이 바삭한 식감을 줘서

쫄깃한 도넛과 너무 잘어울렸다.

나는 아메리카노랑 먹었는데

너무 찰떡이었다.

 

 

 

그리고 저녁에 집에와서

다른 도넛도 맛봤다.

이미 말똥도넛이 맛있는 걸 알았으니

다른 맛도 궁금해서

몇가지 맛을 봤다.

남편이 좋아하는

레몬말레이즈는 양보하고

초코마블이랑 말똥 도넛을 맛봤다.

 

이번에는 커피가 아닌 루이보스 티랑 함께 먹었는데

루이보스 티랑 도넛도 넘나 잘 어울렸다.

초코마블은 초코볼이 한가득 올라가져있고

쫄깃한 도넛과

초코볼의 조합 너무 좋았다.

역시 난 이런 초코를 너무 좋아해

이걸 고르길 잘했다.

마지막으로 말똥도넛을 먹었는데

안에 커스터드 크림이 한가득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워낙 커스터드 크림을 좋아해서 이건 실패할 수 없었다.

말똥도넛 도넛이 쫄깃하고 맛있어서

다 맛있게 먹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았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카페도 이쁘고, 디저트도 맛있어서 좋았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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