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6. 00:57ㆍ눈과 입이 즐거운 곳/서울
주말에 남편이랑 문래동 데이트한날🤍
차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더니 베르데 문래까지는 5분정도 걸렸던 거 같다.
문래동 올 때 차를 가지고 온 건 처음인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니 편해서 종종 차를 타고 오게 될거같다.
베르데 문래는 얼마 전에 내가 찾아놓은 브런치카페인데
식사메뉴가 다 맛나보여서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다.
카페 앞에 베르데 브런치, 디너&펍 추천메뉴 배너가 놓여있다.
한쪽에는 전체 메뉴를 볼 수 있게 되어있다.
[전화번호]
0507-1400-7564
[영업시간]
10:00 - 23: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30 - 17:30)
[주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가길 5 1층 베르데 문래
문래역 7번 출구에서 410m
안으로 들어왔는데 창가쪽에는 자리가 없고, 예약석만 있어서 입구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남편이 살짝 아쉬웠는지 햇살 잘들어는 자리에 예약석이라고 되어있는 자리에 혹시 앉을 수 있는지 직원분한테 물어봤는데
식사를 하면 가능하다고해서, 냉큼 자리를 옮겼다.
남편이 직원분한테 물어본 덕분에 햇살 잘 들어오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각 테이블마다 이렇게 주문할 수 있게 되어있다.
우리는 베르데 문래 입구에 있었던 추천메뉴를 참고해서 주문을 했다.
내가 먹고싶은 라구파스타와 새우퀘사디아를 주문하고,
음료는 상큼하게 레몬에이드&자몽에이드를 주문했다.
아래층에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있는데, 위에가 더 이쁜거같다.
가장 먼저 나온 새우퀘사디아
올만에 멕시코음식을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다 ㅠㅠ
또띠아에 새우와 치즈를 넣고 바삭하게 구운 새우퀘사디아
베르데 브런치 추천 메뉴일만하다.
남편이랑 너무 맛있게 먹은 퀘사디아였다.
그리고 내가 먹고싶어서 주문한 라구파스타
4가지 야채를 다진 미르포아, 소고기, 버섯과 토마토소스로 오랫동안 끓여 만든 라구파스타
베르데 문래 브런치메뉴 모두 다 맛있었다.
우리 둘의 배에는 2가지 메뉴가 부족하긴했지만 맛있어서 만족했다. ㅋㅋ
음료는 가장 마지막에 나왔다.
상큼한 에이드랑 음식이 궁합이 좋았다.
음료에 있는 자몽이랑 레몬까지 남편이 열심히 먹으면서 식사 마무리!
문래동 브런치 카페에서 맛있게 먹고 좋은 시간 보내고갑니닷!!!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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