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밥집, 한식땡길 때 방문하기 좋은 수라간

2022. 9. 22. 09:09눈과 입이 즐거운 곳/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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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서 놀다가 저녁까지 먹고가기로 했는데,

우리는 한식이 땡겨서 검색하다가 찾은 수라간

여기가 집밥생각날 때 오면 되는 연남동 밥집이라고 했다.

배돼지는 몇번와봤는데, 올때마다 다 다른메뉴를 먹어봤다고한다.

근데 다 맛있었다고하니 기대됐다.

[전화번호]

0507.1330.4335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월요일 휴무, 화요일 격주 휴무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38안길 3 1층 수라간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463m

 

 

 

어쩌다보니 브레이크타임이 끝나자마자 도착하게 됐다.

그래서 사람이 거의 없을 때 들어왔는데, 식사할 때 보니 사람들이 열심히 들어오는 곳이었다.

우리처럼 한식찾는 사람들이 많은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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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와서 아쉽다..

나는 닭볶음탕이랑 밥을 주문했는데, 감자전도 맛나보이고, 해물듬뿍파전도 맛나보인다.

술한잔 생각나는 메뉴들이 보이는 곳 ㅋㅋ

 

2인테이블에 앉았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반찬이 나온다.

밥 양도 많이주신다.

듬뿍듬뿍~

닭볶음탕 양념에 밥 슥슥 비벼먹으면 진짜 밥 한그릇 뚝딱먹게되지

우리가 앉은 자리는 이렇게 밖이 살짝씩 보이는 위치였는데,

사람들이랑 눈마주치지않으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닭볶음탕을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이렇게 세팅을 해준다.

 

그리고 나온 닭볶음탕!!

우와, 비주얼부터 맛나보인다.

감자으깨서 양념이랑 먹어줘도 너무 맛있고, 닭볶음탕 올만에 너무 맛있게 먹었다.

양도 많아서 정말 푸짐하게 먹고 배터지는 줄...ㅋㅋ

연남동 밥집에서 정말 맛있는 한끼 먹고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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