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20. 15:04ㆍ눈과 입이 즐거운 곳/세종
가족모임이 있었던 일요일 점심,
우리는 등심연구소에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예전에도 여기서 가족모임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땐 울남편이 없었는데,
이번에 함께하게됐다.
여기는 맛있는거 다 아니깐 (울남편빼곸ㅋㅋ) 믿고 방문
이렇게 막혀있어서 우리끼리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어서 가족모임으로 오기에 괜찮은거같다.
월 - 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세종 달빛로 228 1층 등심연구소 세종점
우리는 세트메뉴보다는 단품으로 즐기는게 더 좋을거같아서
등심, 안심, 부채살을 주문하고 한우육회도 주문했다.
특수부위 다른걸로 먹고싶었는데
그날그날 가게에 없는 부위가 있다고해서 있는 부위 중에 부채살로 선택했다.
그리고, 한우육사시미랑 육회중에 고민할 때도 육사시미는 안된다고해서 육회로 주문~
기본 반찬들이 세팅되고, 울아빠 생신인데 타이밍 좋게 미역국이 나와줬다.
아빠한테 생일인데 미역국 드셨냐니깐, 안드셨다고해서 여기있는걸로 맛나게 !! ㅋㅋ
소고기 등장했다.
먼저 등심이랑 안심부터 굽고 특수부위는 나중에 구워주신다고했다.
직원분이 양쪽 테이블 고기를 구워주셔서 우리는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육회도 나왔는데, 이것도 넘나 맛잇더라
육회좋아하면 시켜먹는 거 추천~
우리는 진짜 맛있게 잘 먹었다.
고기를 잘라서 양쪽으로 나눠놓는다.
등심이랑 안심을 양쪽으로 나눠주고 어느 부위인지 알려준다.
고기가 야들야들해서 너무 맛있었고,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식감이 다 달랐다.
나는 안심이 맛있엇는데, 남편이랑 아빠는 등심이 맛있다고하고 그럼 안심은 제가 많이 먹을게요 ㅋㅋ
울조카도 고기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특수부위 부채살까지 구워먹었다.
낙엽살이라고도 부른다고하는데 진짜 낙엽모양이다.
부채살까지 맛나게 먹어주고 밥을 먹기로 했다.
우리는 한우사장밥을 주문했다.
된장찌개에 밥을 넣고 끓여준다.
이렇게 끓이고 직원분이 이렇게 다 담아서 주신다.
가족외식장소로 너무 좋았고, 특히 고기도 맛있어서 잘 먹고갑니닷
'눈과 입이 즐거운 곳 > 세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세종시 나성동 브런치 카페 스테이인터뷰 나성 (0) | 2023.01.25 |
|---|---|
| 세종 돼지갈비 맛집, 남포동갈비 세종점 (0) | 2023.01.25 |
| 세종시 고운동 한옥카페 :: 만나밀 베이커리 (0) | 2022.08.20 |
| 세종 나성동 뷰 카페 :: 메타45카페 (0) | 2022.08.20 |
| 세종 어진동 베이커리 카페, 윤연당 (0) | 2022.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