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솥밥 맛집, 솔솥 연남점

2022. 5. 5. 00:05눈과 입이 즐거운 곳/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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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도레미 모임이 있는 날, 우리 셋다 요즘 병원쟁이들이라서 도레미환자모임이었던 날,,

연남동에서 건강한 한끼가 중요했는데, 열심히 검색해보니 연남동에 솥밥 전문점이고 엄청 핫플인 솔솥을 찾았다.

홍대 배돼지가 여기는 너무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있을거라며.. 포기하라고 했는데 당일날 여기로 다시 가자고 변경했다.

다행인건 우리가 11시반에 만나기로 했는데, 여기 솔솥도 11시 30분이 오픈시간이라서 웨이팅을 오래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편하게 방문했다.

 

 

근데 내가 너무 일찍간거지...

11시 10분 좀 넘어서 도착했는데, 다행히 문앞에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대기할 수 있었다.

중간에 직원분이 나오셔서 메뉴정하면 알려달라고하시는데 나는 일행이 2명 더 있다고 나중에 말씀드린다고 했다.

30분 오픈인데 두팀이 앞에 먼저와있었고, 15분이 살짝 지났을 때 오픈해서 안으로 사람들이 들어갔다.

나는 애들 올때까지 대기중 ~



 
 


친구들이 11시30분에 왔을때는 내부에 사람들이 다 차서 우리는 20분정도 뒤에 들어가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오픈시간이라 이정도인거지 다른 시간에는 더 치열하다고 했다.

 

가게정보


[전화번호]

070.8822.5846

[영업시간]

11:30 - 21:00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35 지1층 2호, 3호 솔솥 연남점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42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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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 있었던 메뉴판

나는 전복솥밥이랑 스테이크 솥밥 중에 고민했는데 소히가 스테이크 덮밥먹겠다고 나눠주겟다고해서 나는 전복솥밥을 주문했다.

배돼지랑 소히는 스테이크 솥밥으로 결정

 

 

 

미리 메뉴를 말해놓고 들어가서 들어가면 바로 음식을 받을 수 있다.

짜잔~~~~~

스테이크 솥밥부터 나왔다.

 
 

스테이크 푸짐하게 들어가있넹 :)

이걸 잘비벼서 밥은 옆에 접시에 담고솥에 누룽지를 담고 호리병에 있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된다.

 


 

 

내가 주문한 전복솥밥

위에 버터하나가 올라가있는데 저게 진짜 고소한 향과 맛을 더 좋게한다.

 
 

전복 맛있겠다 ㅠㅠㅠ

근데 내가 실수한게 밥을 싹싹 긁어서 옆에 접시에 놔야하는데 귀찮아서 슬렁슬렁 담고 누룽지를 넣고 물을 부었더니 나중에보니깐 물이 거의없어져버렸다.

귀찮더라도 꼭!! 싹싹 긁어서 접시에 넣고 먹기 ㅋㅋ

 
 
 

누룽지 들어있는 통 너무 귀여웟 ㅋㅋ

먹다가 찍은 전복솥밥

진짜진짜 맛잇다

또오고싶은 가게였고, 너무 좋은 음식을 맛있게 잘 먹었다.

스테이크덮밥도 스테이크가 부드럽고 맛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전복솥밥이 더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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