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신도림 곱창 전문점, 새벽집 양곱창

갑자기 곱창이 땡겨서 집근처 곱창집을 검색하니깐 나오는 새벽집 양곱창

엄청 유명하고, 맛있는 곳 곱창 맛집인가보다.

저녁에는 사람이 많을까봐 남편이 조금 일찍 퇴근한 평일 늦은 오후에 걸어서 새벽집 양곱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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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앞에 오니깐, 얼마전에 오빠랑 벚꽃보고 돌아오는 길에 신동엽이 극찬한 집이라는 배너를 보고 나중에 한번 올까? 라고 말했던 그곳이었다.

진짜 오게됐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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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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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2296.0325

[영업시간]
11:00 - 새벽 01:00

[주소]
서울 구로구 경인로61길 21 새벽집 양곱창
신도림역 1번 출구에서 78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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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4시반쯤 방문했더니 한테이블정도에만 손님이 있었다.

우리는 구석자리에 앉아서 메뉴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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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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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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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 막창

양밥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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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가 먼저나오고,

곱창 나오기 전에 이건 따로 옆에 빼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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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랑 함께 먹으면 맛난 갓김치, 파김치, 부추무침, 소스 등도 나온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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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랑 천엽은 먹을 수 있는지 먼저 물어보시고, 남편이 먹을 수 있어서 우리는 받아서 먹었다.

못먹는 사람들도 있으니깐 이렇게 한번 체크를 하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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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찜까지 ~

우리는 계란찜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메뉴판에 계란찜 추가라는 메뉴가있어서 계란찜이 나오나보다.라고 알 수 있었다.

계란찜은 덜어먹을 수 있게 미니국자까지 함께 가져다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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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곱창에 곱이 가득차있다고 해서 오긴했지만 ㅋㅋ 남편이 곱창은 별로 안좋아하고 막창을 좋아해서 이번엔 모듬 + 막창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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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한테 벌양도 먹여보고 싶어서 모듬도 하나 주문했는데 하길 잘했다.

남편이 쫄깃하니 이것도 맛있다고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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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그냥 놔주고 바로 가버리셔서 바로 먹어도되는지 다시 여쭤봤다.

좀 더 익혀서 노릇노릇하게 먹으라고 했다.

하긴 딱봐도 염통은 아직 안익었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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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있는 가위랑 집게로 곱창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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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랑 나온 반찬들이랑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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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은 다 나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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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2인분을 먹고, 추가로 더 먹을 수도 있을거같고,

볶음밥까지 먹기엔 추가하면 좀 배부를거같아서 고민하다가 양밥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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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밥 비쥬얼 엄청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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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밥을 잘 볶아주고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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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게 양밥까지 먹고, 계산하고 나올때 주신 츄파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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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게 잘 먹고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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