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한옥카페, 소하고택
남편이랑 명절 마지막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집으로 바로 들어가면 살짝 아쉬울거같아서 가는 길에 있는 카페 중에 마음에 드는 곳, 두곳을 골라서 남편에게 보여줬다. 남편은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나는 소하고택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특히나 여기에서 판매하고 있는 디저트는 내가 좋아하는 가래떡까지 있으니 이런걸 먹으면 좋겠다는 남편 덕분에 광명 한옥카페 소하고택으로 방문하게 됐다. 사실 올때까지만해도 나는 조용한 곳에 위치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왔는데, 도착해서 보니 바로앞에 아파트가 있어서 살짝 나의 예상이 벗어난 곳이었다. 조용한 한옥카페를 생각하고왔는데 그런 곳은 아니었고, 완전 핫한 곳이었다. 우리는 주차를 해야해서 주차를 하고 들어가는 문으로 카페에 들어갔는데 길가..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