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브런치카페 :: 데일리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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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친구를 보러 자주 오는 편이라서, 연남동 카페 투어를 즐기는 편이다.

홍대입구 쪽보다 연남동 감성카페들이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든다.

 

올 때마다 좋은 카페를 찾아갈 수 있는 연남동이 참 매력 있는 거 같다.

 

 

 

평소에는 평일에 방문하는 편인데, 이날은 주말 오후라서 살짝 걱정하고 연남동 디저트 카페 데일리라운드에 방문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좀 여유로운 편이었다.

연남동에서 주말에 여유로운 카페를 찾을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여기 데일리라운드는 루프탑이 있는 곳이라서 저녁에는 루프탑에서 커피를 마시기에도 괜찮을 거 같다.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해가 쨍하고 더워서 위에서는 마실수가 없었다.

 

 

 

 

 

 

[전화번호]

02.332.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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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수 - 금 12:30 - 20:00 / Break Time 15:30 - 16:30

토 - 일 (공휴일 포함) 11:30 - 20:00

월요일 휴무

화요일 휴무 - 코로나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임시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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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 38길 27-19 데일리라운드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515m

 

 

 

 

 

 

 

 

 

데일리라운드에 들어와서 살짝 계단을 오르면 이런 식물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천장에는 행인 플랜트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레이스 커튼과 우드 소재 테이블, 그리고 식물들이 조화로워서 따뜻한 느낌을 주고 있는 카페 내부

 

 

 

너무 더워서 일단 아래 창가 쪽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주문하고 나서, 루프탑을 이용할만한 날씨인지 체크해보고 오기로 했다.

 

 

 

 

 

메뉴판 맨 앞장에는 데일리라운드 이용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다.

루프탑 이용 시에는 주문과 결제를 하고 이용하면 된다.

 

 

데일리라운드는 디저트 카페답게 메뉴가 엄청 다양해서 고르는데 좀 애를 먹었다.

그래도 인기 디저트 메뉴는 사진도 있어서 그 안에서 선택 ㅋㅋ

 

 

우리가 주문한 메뉴

 

크로크무슈 16.5

아이스 아메리카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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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비싼 편이라고 느꼈다.

크로크무슈 가격이 후들후들하다...

 

 

 

주문을 하고 루프탑으로 올라가 봤다.

생각보다 루프탑이 이쁘지 않았던 거 같다. 저녁에 조명이 켜지면 좀 이쁘려나?

 

그래도 안 올라와봤으면 미련이 남았겠지? 올라와서 구경해보길 잘했다.

여기는 저녁에 조명이 켜지면 분위기가 좋을 거 같다.

 

 

살짝 구경하고 내려왔다.

너무 뜨거운 날씨라서 도저히 있기가 힘들었기에 냉큼 실내로 들어와서 시원하게 즐기기,

 

 

 

 

내려오니깐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부터 나왔다.

양이 많고, 커피 맛도 괜찮았다.

나는 산미보다는 고소함이 있는 커피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리고 곧바로 나온 크로크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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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 치즈에 벨사멜 소스와 모짜렐라를 얹어 오븐에 구워낸 프랑스식 오븐 샌드위치에 생과일, 샐러드, 계란 등이 어우러진 브런치 플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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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비싼 감이 있다고 느꼈고, 맛은 괜찮았다.

디저트 카페답게 디저트 맛이 좋아서 다행이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