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 무제한 스테이크 즐기기

2021. 7. 8. 17:28눈과 입이 즐거운 곳/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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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맞이 맛있는 저녁을 남편과 먹고 싶어서 며칠 전에 예약해놓은 텍사스데브라질 센트럴시티점

몇 번 TV에서 본 적이 있어서 한번와보고 싶었던 스테이크 무한리필이 가능한 분위기 좋은 곳이었다.

 

평일 디너를 예약하고 왔는데 평일디너는 15종의 슈하스코와 50여 종의 샐러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평일 런치는 9종의 슈하스코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다양한 슈하스코를 즐기고 싶다면, 주말이나 평일 디너에 방문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우리는 7시 30분 예약을 했는데, 오빠가 퇴근을 하고 나니 6시 반이 살짝 넘은 시간이라서 더 빨리 들어갈 수 있을지 문의했었는데 여기는 예약한 시간에 맞춰 다 같이 들어가는 곳이라고 해서 그전에 가면 대기를 하고 있어야 했다.

 

 

 

 

 

우리가 좀 빨리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 게.. 둘이서 왜 이렇게 3번 출구를 못 찾지?ㅋㅋㅋ

아니 정말 고생했다....

 

7시 살짝 넘어서 겨우겨우 7번 출구로 나와서 찾아올 수 있었는데, 보니깐 3번 출구에서는 금방이더라..

역시 길치면 고생해..

 

 

 

 

 

 

 

 

 

 

 

 

 

 

[전화번호]

02.6282.5000

 

[영업시간]

평일 11:30 - 22:30

L.O 점심 15:00 / 저녁 21:30, Break time 16:00 - 17:30

 

[주소]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텍사스데브라질 센트럴시티점

 

 

 

 

 

 

 

 

 

평일런치 43,000

디너, 주말, 공휴일 58,000

 

평일런치 초등학생 22,000

디너, 주말, 공휴일 초등학생 29,000

 

평일런치 미취학아동 11,000

디너, 주말, 공휴일 미취학아동 17,000

 

 

그리고 안에서 추가로 주문하는 주류나 음료 메뉴는 메뉴판을 받아서 주문하면 된다.

 

 

우리는 7시가 살짝 넘은 시간에 도착을 했는데, 원래 안쪽에서 대기를 못한다고 한다.

근데 이날은 날도 너무 꿉꿉하고 힘들어서 혹시나 되는지 물어봤더니 사람들이 줄 서기 전에 잠시 안에 있다가 다시 나가서 줄 서면 된다고 해서 안에서 시원하게 대기하고 있었다.

 

 

 

 

 

 

 

7시 20분쯤인가 나와서 들어가는 입장 줄을 서면 된다.

오빠랑 내가 서있는 줄 ㅋㅋ

 

입장할 때 네이버 예약한 사람의 이름을 말하면 미리 예약해서 좌석을 창가 쪽으로 안내해준다.

먼저 예약한 사람들을 창가쪽으로 먼저 안내해주는 거 같아서 예약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당일에 예약 없이 방문을 원하면 전화로 체크하면 된다.

 

 

 

 

 

 

 

 

 

 

 

저기 화려한 곳이 샐러드바 이용하는 곳,

나는 저기서 아스파라거스랑 샐러드 그리고 할라피뇨만 집중 공략했다.

스테이크랑 먹기 좋은 구성으로만 먹었고, 오빠는 스테이크에 집중한다면서 샐러드바는 거의 쳐다도 안보던데.ㅋㅋㅋ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시고, 이용안내를 도와주신다.

 

음료가 필요해서 우리는 메뉴판을 달라고 했고,

샐러드바 이용 시에는 일회용장갑과 마스크착용에 대한 안내와 샐러드바 이용시 둘이 함께 가지 말고 한 테이블에서는 한 명씩 이용해 달라고 했다.

 

 

앞에 있는 3가지 소스는 고기를 놔주시면서 어떤 소스랑 잘 어울린다고 얘기해주시는데 그거에 맞춰서 소스를 찍어먹어도 되고

내가 좋아하는 소스랑 먹어도 되고 뭐 그런 거 ㅋㅋ

 

 

 

 

 

 

 

우리가 먹게 될 텍사스데브라질 평일 디너 15종 슈하스코 설명은 테이블마다 진열되어있다.

평일런치 9종과 같은 메뉴는 왼쪽에 그리고 디너에만 나오는 메뉴는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음료 메뉴도 받았는데 어찌나 메뉴가 많던지, 다른 건 됐고 우리가 마실 에이드만 찍어놨다.

 

나는 삼바에이드로 도전 !!

오빠는 안전하게 레몬에이드를 주문했다.

 

에이드는 7,000원씩

 

 

 

 

 

 

 

 

 

고기를 썰어서 주면 저 집게를 이용해서 잡아주고 우리 접시로 놓으면 된다.

 

 

 

자리에는 제일 중요한 이아이

 

스테이크를 먹을 거면 초록색을 위로, 이제 그만 먹고 싶다면 빨간색을 위로해놓으면 된다.

중간에 너무 배불러서 빨간색으로 해놓으니깐 우리 테이블은 스테이크를 더 이상 주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초록색으로 바꾸면 스테이크를 가지고 오는 그런 서비스라서 조절하면서 먹을 수 있었다

 

 

 

 

 

 

 

 

먹는 걸 시작하기 위해 샐러드바부터 이용했다.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 혼자 가서 가지고 오다 보니 사진 찍는 건 좀 힘들길래 패스 ㅋㅋ

걍 깔끔하게 잘되어있다.

 

 

 

 

 

 

 

 

구운 바나나가 나오는데 고기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었다.

 

이건 치즈볼?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다.

치즈볼은 우리 스타일이 아니라서 한입 먹어보고 안 먹었다.

이걸로 배를 채울 수 없어!ㅋㅋㅋ

 

 

 

 

 

 

 

 

 

설명을 다 듣고 다른 테이블도 다 착석하니깐 스테이크를 들고 직원분들이 접시에 놓아준다.

놓을 때마다 고기에 대한 설명과 어울리는 소스도 알려준다.

 

우왓 ~ 쉼 없이 나온다

 

 

 

 

 

 

 

가운데 접시에 놔주면 각자 자기 꺼를 가져가서 먹으면 되는데 워낙 다양한 종류를 맛볼 수 있는 텍사스데브라질 너무 마음에 든다.

 

 

스테이크를 먹을 땐 에이드가 속을 개운하게 해 주지 ㅋㅋ

 

내가 주문한 삼바에이드 !

이거 정말 맛있음

 

 

 

 

오빠도 내가 주문한 삼바에이드를 부러워했다.

레몬에이드는 진짜 레몬에이드야! 라고 하던데 레몬맛이 강했다는 건가?ㅋㅋㅋ

그러면서 내 거를 하도 부러워해서 삼바에이드를 반 정도 마시고 오빠에게 넘겼다.

 

삼바에이드는 위아래로 잘 섞어서 마시면 된다.

 

 

 

 

 

 

 

 

15종을 거의 다 먹은 거 같은데 배가 불러서.. 잘 기억도 안 난다.

그리고 다시 슈하스코를 들고 다니면서 테이블을 도는데 이게 추가로 나올 때에는 순서대로 도는 건 아닌 거 같다.

그냥 직원분들이 랜덤 하게 돌기 때문에 추가로 받을 때는 자주 못 먹는 게 생길 수도 있을 거 같다.

그럼 직원분한테 요청하면 될듯한데, 우리는 어느 순간 배가 너무 불러서 먹는 속도가 현저히 줄었다..

 

 

 

 

내가 좋아하는 양갈비를 먹으니깐 넘나 행복햇 ~

 

 

 

 

 

 

그리고 끊임없이 나오는데 아이구, 힘들어서 먹다 먹다 포기 ㅋㅋㅋ

 

 

 

 

 

 

 

 

 

 

나는 빨간색으로 더 이상 먹지 않겠다고 돌려놓고 정말 천천히 먹기 시작했다.

그러니깐 오빠 꺼만 한 개씩 가운데 접시에 놔준다.

 

 

아 그리고 중간중간 고기를 담아놓는 가운데 접시는 바꿔준다.

우리가 식사하는 동안 2~3번 바꿨고 샐러드 접시는 샐러드바를 이용하는 동안에 치워준다.

 

 

 

 

 

 

 

 

 

 

 

오빠도 배가 부르다고 해서 우리는 한 시간이 살짝 넘었을 때 나왔는데 이용시간이 약 2시간 정도 가능하다고 해서, 진짜 충분히 배 터질 때까지 먹을 수 있는 시간이다.

 

 

우리는.... 나름 열심히 먹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포기 ㅋㅋ

 

 

 

 

 

 

 

분위기가 좋았던 텍사스데브라질에서 너무 맛있게 배 터지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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