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감성 카페 :: 더 스팟 패뷸러스

 

명동에 오면 꼭 와보고 싶었던 카페로 찜해놨던 더 스팟 패뷸러스에 도레미친구들이랑 방문했다.

내가 오고싶다고해서 찾아왔는데

외관 너무 멋스럽다!!

여기가 예전에는 대사관 건물이라고 한거같은데

너무 마음에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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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고싶었던 이유가 낮에 창가에 보이는 나무뷰가 너무 이뻐보여서 왔는데

우리가 너무 늦은 저녁에 온거지...

카페 들어가보니깐 ㅋㅋ 밖이 어두워서 내가 생각했던 그 뷰를 전혀볼 수 없었다.

다음엔 꼭 낮에 와보리라!!!!

다짐하면서 애써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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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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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2.779.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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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0:00 -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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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 중구 명동2길 22 1,2층 더 스팟 패뷸러스

명동역 5번 출구에서 31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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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좌측문으로 들어가면 주문하는 곳이 나온다.

들어가자마자 디저트 앞에 자연스럽게 또르르 서있다. ㅋㅋㅋ

배가 부르지만 우리는 하나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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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팟 패뷸러스에는 구움과자도 많았는데,

내가 구움과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케이크종류로 고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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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올라가져 있는게 시선을 끌어서 우리는 체리 타르트 가나슈몽떼 부드러운 초코크림으로 선택!!

바스크 치즈케이크가 너무 귀여운 사이즈로 있어서 먹고싶엇는데

체리가 시선을 너무 뺏어서 이걸로 선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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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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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타르트 가나슈몽떼 부드러운 초코크림은 바로 받아서 2층으로 올라가며 되고,

주문한 커피는 주문서를 가지고 2층에 바리스타분한테 드리면 2층에서 제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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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미끄러지지 말라고 박스를 깔아놨나보다.

2층올라가는 계단 수도 적은데 우리 왜케 힘들어하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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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오니깐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창가자리는 역시나 빈자리는 없었다.

그리고 저녁이라서 창가 밖이.. 너무 아무것도 안보였다는거..

내가 원했던 뷰는 역시나 햇살가득한 낮에 방문해야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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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올만에 저녁시간에 이렇게 친구들이랑 나와있는거라서 신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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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가 커피 주문서를 전달드리면 커피를 제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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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카페는 한쪽에는 창문으로 되어있고 반대는 거울이 엄청 많았다.

밖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 긴 바테이블도 마련되어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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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일 구석자리로 자리를 잡았다.

카페 내부가 어두운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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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서 그런지 이쁜 디저트가 사진에는 잘 안담긴다.

배돼지는 일어나서 찍는데, 어두워서 이쁘게 안나온다고 ㅋㅋㅋ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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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타르트 가나슈몽떼 부드러운 초코크림 이거 맛있다

적당한 달달함이랑 내가 좋아하는 체리가 올라가져있으니

이걸로 선택하길 잘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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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아메리카노 3잔도 나왔다.

한잔은 디카페인이라서 위에 뚜껑을 다른걸로 해주셨다.

구분 확실하게 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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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카페 느낌은 여기 커피 컵홀더에 있다.

아쉬운대로 내가 원하는 뷰를 컵홀더로 대리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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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내가 말한건 이거야!! 라면서 다시 한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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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10시까지 있으면서 수다수다 떨었다.

진짜 올만에 명동나와서 저녁까지 신나게 놀고 갑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