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30. 16:35ㆍ카테고리 없음
남편이랑 아산지중해마을에서 데이트한날 :)
이런 곳이 있다는 건 이번에 검색하면서 처음 알았다.
너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지중해마을이었고, 이 안에도 음식점이 많아서 따로 검색하지 않고 천천히 보면서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서 식사를 했다.

한바퀴돌다가 직화낙지집이 있는데 낙지? 맛날거같은데?라면서 냉큼 들어왔다.
우리가 들어온 오봉집

[전화번호]
041-545-0109
[영업시간]
월 - 금 14:30 - 22:00
토요일 11:30 - 22:00
일요일 휴무
[주소]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55-5 1층 오봉집 아산탕정점

입구에 메뉴가 적인 배너가 놓여있었다.
오봉스페셜이 너무 땡기지만 둘이먹기는 과해서, 직화낙지만으로 만족해야했다.
주말 이른 점심을 먹으러와서 테이블은 좀 여유로웠다




우리는 직화낙지볶음 (2인이상)으로 주문했다.
직화낙지볶음에 칼국수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겠다.
여긴 여러명이와서 더 많은 메뉴를 먹어야할거같아...
욕심나는 메뉴가 많네 ㅋㅋ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오봉집답게 이렇게 쟁반에 놓여나온다.

내가 사진을 찍으니 "오봉집" 문구가 더 잘보이게 찍으라고 세팅해준 남편 ㅋㅋ
덕분에 오봉집잘보이게 한번 더 찍었다.


탱글탱글한 낙지를 먹기 좋게 자른다.
우리는 맵찔이들이라서 덜 매운맛으로 선택했다.

큰그릇에 푸짐하게 밥이 나오고, 여기에낙지랑 콩나물, 김가루를 넣고 비벼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우리가 선택한 점심메뉴 완전 성공!

여기 오봉집 사훈 ㅋㅋㅋㅋ 고객을 배부르게 이거 정말 공감간다.
밥양이 어마어마해서, 정말 배부르게 잘 먹었다.

남편이랑 맛난 점심 잘 먹고갑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