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30. 16:33ㆍ눈과 입이 즐거운 곳/서울

전시회를 보고, 다리가 좀 아프기도 하고 달달구리한 디저트가 땡겨서 빙수랑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찾아왔다.
큰길에 있어서 찾기도 편하고, 외부가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되어있는 소울 (Soul)로 들어왔다.


10:00 - 21:00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50 1층 소울
경복궁역 3번 출구에서483m
소울은 쌀가루로 수제 디저트를 만드는 곳이었다.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는 주악 & 찰떡브라우니 등의 쌀디저트를 먹어볼 수 있다.
밖에서 메뉴를 살짝보고 내부로 들어왔다.

햇살 잘들어와서 이뻤던 창가자리는 너무 더울까봐..앉을 용기가 안났던날 😭
우리는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주문하는 곳 바로 앞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는데, 안쪽에도 살짝 분리된 공간으로 테이블이 마련되어있다.
자리를 잡고 주문 👀
다먹고싶어서..우리 좀 많이 주문했다.





수제인절미팥빙수
옥수수 쌀 막걸리 스콘
아이스 아메리카노
빙수랑 커피한잔만 하려고 했는데, 둘다 스콘을 좋아해서 스콘까지 욕심해보았네 🤤
옥수수 쌀 막걸리 스콘이라니 맛이 너무 궁금해서 주문을 안할 수 없었다.

주문한 메뉴를 가져다주신다.
푸짐하다 😍


팥빙수는 올만에 먹는데, 시원하고 달달하니 맛있다.
그리고, 너무 궁금했던 쌀 막걸리 스콘
쌀가루와 막걸리를 반죽해 만든 쌀 스콘이라고 한다.
살짝 폭신? 기존에 먹던 스콘보다는 쫄깃한 식감이라고해야하나? 설명하기 어려운데 내가 알던 스콘식감이라는 확실히 다르다.
담백하고 맛있어서 흡족했던 스콘이었다.


소울 카페에서 달달한 디저트 먹으면서 좋은 시간보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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