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카페, 고즈넉한 분위기 "온고지신"
사람많은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우리부부이지만, 금요일이니깐 나름의 데이트를 해보겠다며 몇일전부터 샤로수길 카페를 찾았고 온고지신을 방문하게됐다. 우리가 찾던 카페 중에 아늑한 분위기랑 디저트가 너무 정갈하게 나오는게 마음에 들어서 온고지신으로 정했다. 찾아보니깐 낙성대역에서 좀 더 가까워서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남편이랑 만나서 걸어왔다. 도보로 10분 내에 올 수 있다. (계산해보니 서울대입구역에서도 비슷해서..어디로 오나 상관이없을듯 ㅋㅋ) 가까이와서는 저기가 온고지신인가보다?! 라고 할정도로 내가 마음에 들어했던 그 고즈넉한 분위기를 외부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남편이 문을 열때 사진을 찍어서 들어가는 걸 기다리고 다시 외부 모습을 찍었다. 여기 온고지신 1층에도 동..
202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