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숙성의미껍데기

2022. 5. 5. 00:03눈과 입이 즐거운 곳/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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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8
남편이 삼겹살이 땡긴다고해서 밥도 먹고 산책도 할겸 신도림으로 살살 걸어갔다.
이사온지 6개월이 됐는데 신도림쪽에 이렇게 식당이 몰려있는 곳을 처음 알게됐다.
자주 나오게 될것만 같은 그런 골목이었다.

약간 먹자골목같은 느낌?

우리는 걷다가 여기 숙성의미껍데기 창가자리가 남아있어서 여기로 들어왔다.




가게정보



[전화번호]
02.855.2480

[영업시간]
11:00 - 새벽 02:30

[주소]
서울 구로구 새말로 16길 20 1층 숙성의미껍데기 신도림역점
신도림역 3번 출구에서 46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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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앉은 창가자리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님 ㅠㅠ

앞에 앉아서 담배피는 사람들이 가끔있어서 화딱지남 ...

자리는 좋은데, 담배냄새가.. 영.... 그거아님 너무 좋은자리

자리에 앉았는데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서는 메뉴판이 잘 보이지 않아서 남편한테 메뉴판을 좀 찍어다달라고 시켰는데, 사장님이 메뉴판을 따로주셨다.ㅋㅋ

사장님 들어올때부터 친절한게 느껴진다.

 

 

 

 

메뉴


 

 
 
 
 

 

주문한메뉴


돼지 모듬 반판 (갈매기 + 통삼겹살 + 생목살 + 돼지갈비)

꼬들살

사이다

물냉면

된장찌개 + 밥

먼저 기본세팅이 되고, 더 먹고싶은건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상추까지 나왔다.

고기 등장~

돼지갈비를 제일 마지막에 굽기로 하고 고기 굽기 시작!!

 
 

우리가 좋아하는 계란찜을 가져다주셔서 너무 행복해졌다.

고기먹으면서 먹는 계란찜 너무 맛있어

남편이 구워주는 고기가 젤 맛있지 ㅋㅋ

 
 

잘 구워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고, 나는 쌈을 열심히 싸먹었다.

남편이 셀프바에서 조금 더 가져다줘서 맛잇게 냠냠

상추쌈을 안싸먹는 남편은 걍 양파절임이랑 파절이와 함께 먹었다.

 

마지막으로 돼지갈비까지 먹고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우리는 추가로 또 주문했는데, 모듬 반판에 없었던 꼬들살을 주문했다.

꼬들살이 목 뒷부분 살이었나? 암튼 그 근처살이라서 더 쫄깃한 식감이 있다고 본거같다.

분명 메뉴판 뒷쪽에 적혀있어서 보고 시켰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았던 꼬들살을 마지막으로 고기 종료~

그리고 역시 마지막은 된찌랑 밥을 먹어야지

남편은 물냉면으로 마무리~

너무 맛있게 잘먹고가욥 :)

 

그리고 배불러서 근처를 돌다가 어디까지간거지?

이렇게 이쁜 벚꽃길도 걷게됐다.

4월초에는 이렇게 벚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저녁식사랑 산책으로 신나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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