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4. 00:02ㆍ눈과 입이 즐거운 곳/서울
포로리랑 주말 약속이 있던날
삼청동은 점심을 먹으려면 웨이팅이 있을거같아서, 예약이 가능한 곳으로 정해서 가기로 했다.
우리가 찾은 곳은 삼청동 한옥 다이닝코스 제이네
가게정보
[전화번호]
02.722.7899
[영업시간]
12:00 - 22:00
화요일 휴무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4-13 제이네
안국역1번 출구에서 511m
가게 입구에는 한옥다이닝 코스라고 적혀있는 제이네
바로 앞에 메뉴판도 있고, 내부로 들어가면 예약을 해서 바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 창가쪽은 사람들이 있어서 우린 안쪽자리로 안내를 받았고, 바로 메뉴 확인
메뉴
추천 음료가 있긴했는데, 우린 추천음료대신 나중에 사이다를 주문해서 먹었다.
음식을 가져다주실때마다 어떤 수저를 사용해야하는지 알려주셔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백합 차우더
짭쪼름한 맛이 좋고, 빵의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백합 차우더
구운 가지로 만든 지중해식 디핑소스
소스를 잘 섞어서 빵 위에 올려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소스 듬뿍 올려서 먹어주기
포항초와 하바티치즈를 올려 구운 통영 석화
굴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구운 석화는 먹을 수 있을거같아서 도전!!
도전하길 잘했다.
너무 맛있었음!!
레몬을 잘 짜주고, 한입에 쏘옥~~~
헙...뜨거운데 너무 맛있엉 ㅠㅠ
이거 너무 만족스럽다.
전체적으로는 맛있었고, 음식 설명도 잘 해주셨는데, 중간부터 수저를 교체해주시지 않아서 그부분은 살짝 아쉬웠다.
생파스타에 흑돼지와 양송이를 넣은 라비올리
나는 이번에 확실히 느꼈다.
나는 라비올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거..
쿠스쿠스와 새우를 함께 담은 레몬 샐러드
위에 있는 노란색이 쿠스쿠스 파스타면
씹히는 식감도 좋고, 상큼한 샐러드라서 맛있었다.
입안을 깨끗하게 해주는 느낌
치미추리를 곁들여 그릴에 구운 플랭크
미디엄 레어로 기본 제공이 되고, 원하는 굽기는 한번 더 체크를 해주신다.
우리는 미디엄 레어가 괜찮아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
먹다가 느끼해질때쯤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된다고 했는데 난 소스랑 먹는게 첨부터 맛있어서 계속 같이 먹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마지막은 디저트로 마무리!!
맛있게 잘 먹고갑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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